나는 강감찬이다 : 귀주대첩으로 고려를 구한 구국의 영웅

나는 강감찬이다 : 귀주대첩으로 고려를 구한 구국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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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귀주대첩으로 동북아 질서를 확립한 고려 대장군
강대국들의 틈에서 민족의 명운을 지킨 강감찬과
귀주대첩의 실상
한국 대표적 인물을 독자에게 친숙하게 알려오고 있는 시인 박선욱 작가가 귀주대첩으로 고려거란전쟁을 종결시키고 고려를 ‘코리아’로 세계만방에 알린 강감찬의 삶과 활약을 우리 시대에 맞게 살핀 『나는 강감찬이다』를 펴냈다. 귀주대첩은 최근 TV 기획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연속 방영되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인 전쟁.
강감찬은 철저한 준비를 한 후 민족의 명운을 걸고 싸워 귀주대첩이라는 대승을 거둔 문신이자 장군이다. 관악산 아래로 별이 떨어져 오늘날 서울에 ‘낙성대’라는 지명을 남긴 출생에서부터 70대 노장으로 전장에 직접 참가해 승리로 이끈 강감찬의 실상을 복원했다. 그와 함께 중국 송나라와 거란 요나라라는 강대국들의 틈새에서 어떻게 민족의 명운을 지켜야 할까 하는 당대의 전략과 지정학적 관계를 살피고 있어 오늘날의 관점에서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저자

박선욱

저자:박선욱
1959년전남나주에서태어나1982년《실천문학》지에시〈누이야〉외3편이당선되어등단했다.시집《그때이후》《다시불러보는벗들》《세상의출구》《회색빛베어지다》《눈물의깊이》《풍찬노숙》이있고,창작동화집《모나리자누나와하모니카》,어린이인물이야기《이티할아버지채규철》,《윤이상:끝없는음악의길》《황병기:천년의숨결을가야금에담다》,《박선욱선생님이들려주는김득신》,《박선욱선생님이들려주는백동수》,《박선욱선생님이들려주는백석》등이있으며,청소년소설《고주몽:고구려를세우다》,장편소설《조선의별빛:젊은날의홍대용》이있다.본격평전《윤이상평전:거장의귀환》으로제3회롯데출판문화대상본상을수상했다.

목차

서문..10
책머리에..14

1장

큰별을품고태어난아이...22
역사는흐른다...37
거란과송나라의등장...42

2장

혼란의나날들...52
거란소손녕의1차침략...66
할지론과항복론사이에서...76

3장

안융진전투...88
서희의강화회담...100
소용돌이치는날들...116
4장

강조의정변...134
야율융서의침공...149
통주전투...167

5장

떠오르는용장들...182
항복은절대안됩니다!...195
북방의별들...201

6장

폭풍전야...224
귀주대첩...234
나는강감찬이다...253

출판사 서평

‘한국인물500’을5백권예정으로기획,순차적으로펴내고있는일송북에서4차분으로왕평,이육사,강감찬등3권을펴냈습니다.각권2백쪽내외이고값은1만4천8백원입니다.특히일제강점기우리대중문화운동의선구자왕평은한류문화의뿌리를들여다볼수있게해재밌으면서도의미있게읽힐것입니다.
‘한국인물500’은긍정적이든부정적이든우리역사에뚜렷한족적을남긴인물들의시대와사회를살아가는삶을들여다보고반성하며지금우리시대와삶을보다낫게이끌기위해서기획됐습니다.아울러한국인의정체성은무엇인가를폭넓고심도있게탐구하는출판사상최고,최대의한국인물총서를지향하고있습니다.
각권제목은‘나는누구다’로통일했습니다.‘누구’에는한인물의이름이들어갑니다.한인물의삶과그인물이살았던시대의정수를독자여러분께인상적,효율적으로전할것입니다.무엇보다지금왜이인물을읽어야하는가에충분히답해나갈것입니다.
이번‘한국인물500’을위해일송북에서는역사,사회,출판등각분야전문가들로선정위원회를구성했습니다.선정위원회에서는단군시대너머신화와전설쯤으로전해오는아득한상고대로부터아직도우리기억에생생한20세기최근세인물들과함께그인물과시대에정통한필자를선정하고있습니다.
우리는지금최첨단문명시대를살고있습니다.인터넷으로혹은직접몸으로세계를누비는글로벌,신유목시대에살고있습니다.한편으론인공지능AI의무서운발전으로인간의정체성마저흔들리고있음을절감하고있는시대입니다.이러한때일수록인간의,한국인의정체성이더욱요구되고있습니다.
그정체성은개인과나라의편협한개인주의나국수주의는물론아닐것입니다.보수와진보성향을아우르는‘한국인물500’총서는해당인물의육성으로인간개인의생생한정체성은물론글로벌한세계와첨단문명시대를끈질기게이끌어나갈반만년한국인의정체성,그본질과뚝심을들려줄것입니다.
총서이면서도각권이단행본으로독립돼훌륭히읽히게한‘한국인물500’4차분3권을아래보도자료와함께살펴보시고많은관심과성원을부탁드립니다.

강대국들의틈에서민족의명운을지킨강감찬과
귀주대첩의실상

한국대표적인물을독자에게친숙하게알려오고있는시인박선욱작가가귀주대첩으로고려거란전쟁을종결시키고고려를‘코리아’로세계만방에알린강감찬의삶과활약을우리시대에맞게살핀『나는강감찬이다』를펴냈다.귀주대첩은최근TV기획드라마로도제작되어연속방영되며최고의시청률을기록할정도로민족의자긍심을드높인전쟁.
강감찬은철저한준비를한후민족의명운을걸고싸워귀주대첩이라는대승을거둔문신이자장군이다.관악산아래로별이떨어져오늘날서울에‘낙성대’라는지명을남긴출생에서부터70대노장으로전장에직접참가해승리로이끈강감찬의실상을복원했다.그와함께중국송나라와거란요나라라는강대국들의틈새에서어떻게민족의명운을지켜야할까하는당대의전략과지정학적관계를살피고있어오늘날의관점에서많은참고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