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 (양장본 Hardcover)

비극의 탄생 (양장본 Hardcover)

$19.52
Description
청년 니체의 열정과 고뇌를 느낄 수 있는 고전
과거에 대한 반성과 당대의 화두, 미래에 대한 조망을 담고 있는 고전을 소개하는『대우고전총서』시리즈. 제21권에서는 니체가 28세에 쓴 데뷔작 <비극의 탄생>을 번역하였다. <비극의 탄생>은 청년 니체의 열정과 고뇌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책으로, 니체 스스로 '청년의 용기와 우수가 가득한 책'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니체는 청년다운 대담함과 재기발랄함으로 그리스 비극의 기원과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자신을 사로잡고 있던 염세주의로부터의 탈출구를 그리스의 비극정신에서 찾고 있다. 그리스 비극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기원과 몰락하게 된 계기에 대한 고전문헌학적인 탐구를 넘어서, 인간과 세계의 본질을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한다.

이 책은 이후 여러 방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비극론과 예술철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전이 되었다. 또한 니체의 사상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영원회귀 사상과 힘에의 의지 사상, 관점주의 철학의 단초까지 담고 있다. 이번 번역본에는 <비극의 탄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상세한 주석과 해제를 덧붙였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자 시인으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 문헌학 전공으로 학문을 이어나갔고 1869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다. 28세 때 첫 작품 『비극의 탄생』을 펴냈으며, 1873년부터 1876년까지는 독일과 독일민족, 유럽 문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며,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새로운 인간형으로 제시한 『반시대적 고찰』을 집필했다.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재직중이던 바젤 대학을 퇴직하고, 이후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1888년 말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며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현재까지도 유고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이 유고들은 니체연구 학자들에 의해 현재 독일에서 니체전집으로 출간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저서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디오니소스 송가』, 『이 사람을 보라』, 『바그너의 경우』, 『즐거운 지식』, 『도덕의 계보학』,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 『반시대적 고찰』, 『생성의 무죄』, 『힘에의 의지』, 『우리 문헌학자들』 등이 있다.

목차

역자 서문

자기비판의 시도
음악정신으로부터의 비극의 탄생


역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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