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무엇이 사람의 소유물들 중 가장 좋은 것인가 『필레보스』. 필레보스의 주제는 일단 “도대체 무엇이 좋은 것인가”를 밝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플라톤은 좋은 것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 그것도 사람들의 소유물로서 가장 좋은 것을 문제 삼는다. 그리하여 “무엇이 좋은 것인가” 하는 문제는 “무엇이 사람의 소유물들 중에 가장 좋은 것인가” 하는 문제로 다시 언급된다. 또한 플라톤은 사람들의 소유물로서의 좋은 것을 문제 삼되, 건강, 아름다움, 좋은 가문, 권력, 명예와 같은 외적인 좋은 것들이 아니라, 사람의 내적인 좋은 것 곧 ‘혼의 상태’로서의 좋은 것에 그의 관심을 한정시키고 있다.
필레보스에서 플라톤이 좋은 것, 더욱이 가장 좋은 것을 문제 삼는 까닭은 궁극적으로는 어떤 삶이 좋은 삶(행복한 삶)인가, 혹은 어떻게 좋은 삶을 살 수 있는가를 밝히기 위해서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플라톤의 관심은 단순히 무엇이 좋은 것인가를 밝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것인가, 즉 무엇이 “우리가 좋은 삶을 사는 데 가장 좋은 것”인가를 밝히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초기 대화편의 소크라테스적 문제의식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필레보스에서 플라톤이 좋은 것, 더욱이 가장 좋은 것을 문제 삼는 까닭은 궁극적으로는 어떤 삶이 좋은 삶(행복한 삶)인가, 혹은 어떻게 좋은 삶을 살 수 있는가를 밝히기 위해서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플라톤의 관심은 단순히 무엇이 좋은 것인가를 밝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것인가, 즉 무엇이 “우리가 좋은 삶을 사는 데 가장 좋은 것”인가를 밝히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초기 대화편의 소크라테스적 문제의식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필레보스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