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철학과 신경과학이라는 ‘두 문화’의 대화
신경철학 분야의 선구자인 퍼트리샤 처칠랜드 철학의 뇌 중심주의적 접근이 마음과 의식을 설명하는 데 있어 근본적인 한계를 갖는다는 점을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처칠랜드의 신경철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체화주의를 주장함으로써, 체화주의가 제거적 유물론에 기반을 둔 신경철학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신경과학이 존재론적, 방법론적, 의미론적, 윤리적 차원에서 더 많은 설명력과 철학적 함축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제거적 유물론은 철학과 신경과학이 환원적으로 만나는 경우로서, 제거적 유물론의 제거 대상은 통속심리학이다. 그러나 신비주의나 이원론은 통속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거나 그것을 정당화하며, 유물론 중 비환원적 물리주의나 기능주의도 제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비록 제거적 유물론이 관련 분야들의 상호진화를 주장하지만, 한 분야의 학문적 독립성이 유지되지 않는 상호진화는 진정한 만남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거적 유물론이 제시하는 환원과 제거라는 선택 상황에서 철학과 신경과학이 호혜적으로 만나기는 매우 어렵다.
제거적 유물론은 철학과 신경과학이 환원적으로 만나는 경우로서, 제거적 유물론의 제거 대상은 통속심리학이다. 그러나 신비주의나 이원론은 통속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거나 그것을 정당화하며, 유물론 중 비환원적 물리주의나 기능주의도 제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비록 제거적 유물론이 관련 분야들의 상호진화를 주장하지만, 한 분야의 학문적 독립성이 유지되지 않는 상호진화는 진정한 만남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거적 유물론이 제시하는 환원과 제거라는 선택 상황에서 철학과 신경과학이 호혜적으로 만나기는 매우 어렵다.
신경과학철학 (뇌중심주의에서 체화주의로 | 양장본 Hardcover)
$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