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성서를 그리스 철학 언어로 주해한 최초의 성서주석가
필론의 작품집을 국내 최초로 만나다
필론의 작품집을 국내 최초로 만나다
필론은 최초의 성서주석가로 1세기 알렉산드리아에 살며 방대한 작품들을 남겼다. 그는 호메로스, 피타고라스, 제논, 소크라테스, 크세노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그리스 철학자의 사상을 직·간접으로 인용하는 수준에 이를 정도로 당대 철학에 정통하였고, 이를 해체하여 성서를 주해하고 하나님을 입증하는 데 활용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작품들은 곧이어 태동한 그리스도교에 모범 선례가 되었다.
현존하는 필론의 작품 50여 편은 5개 언어로 완역되고 12개 언어로 부분 번역되었으며, 현재까지 정기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와 주석서 발행 등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론의 작품 중 「세상 창조에 대하여」만이 번역되었는데, 이 책은 필론 사상의 정수가 담긴 작품 일곱 편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였다. 또한 각주를 통해 성서의 기독교 번역과 가톨릭 번역을 구분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옮긴이 서문」에서 필론과 그 작품들을 개관하여 필론과 그의 친인척이 로마, 유대, 알렉산드리아에서 차지한 위치를 가늠하게 하였다.
현존하는 필론의 작품 50여 편은 5개 언어로 완역되고 12개 언어로 부분 번역되었으며, 현재까지 정기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와 주석서 발행 등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론의 작품 중 「세상 창조에 대하여」만이 번역되었는데, 이 책은 필론 사상의 정수가 담긴 작품 일곱 편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였다. 또한 각주를 통해 성서의 기독교 번역과 가톨릭 번역을 구분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옮긴이 서문」에서 필론과 그 작품들을 개관하여 필론과 그의 친인척이 로마, 유대, 알렉산드리아에서 차지한 위치를 가늠하게 하였다.
알렉산드리아의 필론 작품집 1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