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H.타운스
저자:찰스H.타운스
퍼먼대학교를졸업하고듀크대학교에서석사학위를받았고,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서분자분광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벨연구소에재직중에제2차세계대전을맞아마이크로파레이더를개발하는연구를했고,나중에컬럼비아대학교교수가되었다.이학교에서연구하면서메이저를발명했고,레이저의아이디어를발표했다.이업적으로구소련의물리학자알렉산드르프로호로프,니콜라이바소프와함께1964년에노벨물리학상을받았다.그뒤에는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캠퍼스로옮겨가서연구를계속했고,전파천문학같은분야에서도많은연구업적을쌓았다.베트남전쟁때의군사자문,아폴로우주계획의과학기술자문등미국정부와군대의과학자문을맡아오랜기간동안핵심적인역할을했고,제너럴모터스사의기술자문위원회를이끄는등과학자로서산업계에도크게기여했다.그의경력을보면미국이과학에얼마나많은관심을기울이고지원하는지,그리고과학자들이미국정부와사회에어떻게기여하는지엿볼수있다.독실한기독교도였던타운스는2005년에종교계의노벨상이라고부르는템플턴상을받았다.
역자:김희봉
연세대학교물리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교에서표면및응용물리학을공부했다.과학서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으며,옮긴책으로는『파인만씨,농담도잘하시네!』,『과학에서가치란무엇인가』,『지구물리학』,『이토록풍부하고단순한세계―실재에이르는10가지근본』,『곰팡이,가장작고은밀한파괴자들』,『1더하기1은2인가』,『무질서가만든질서』,『엔리코페르미,모든것을알았던마지막사람』,『우발과패턴』,『E=mc2』,『사회적원자』,『프리먼다이슨,20세기를말하다』,『숨겨진질서』,『네번째불연속』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