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시대 동물 철학, 생태 철학의 최전선!
_ 현대 철학의 거장 자크 데리다 후기 사유의 지향과 특징을 잘 보여 주는 대표 저작
_ 현대 철학의 거장 자크 데리다 후기 사유의 지향과 특징을 잘 보여 주는 대표 저작
“인간의 경계 혹은 종말을 넘어서 나는 동물에게로 다가갑니다.
자기 안의 동물에게로, 내 안의 동물에게로.
그래서 자신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동물에게로.”
- 본문 중
『동물, 그러니까 나인 동물』은 서구 전통적 사유의 질서에 반기를 들고 해체주의를 주창한 자크 데리다가 1997년 노르망디 지방의 작은 마을인 스리지(Cerisy)에서 “자서전적 동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날에 걸쳐 행한 강연을 토대로 한 것으로, 데리다 사후 2년 뒤인 2006년에 출간된 L’animal que donc je suis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강연 제목의 “자서전”이라는 말은 ‘인간 중심적 사유에 매몰되어 쓴 글’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데리다의 표현이다. 그는 이런 자서전에 데카르트 이후의 근대적 사고방식과 글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나온 온갖 사상과 글이 포함된다고 보았다.
자기 안의 동물에게로, 내 안의 동물에게로.
그래서 자신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동물에게로.”
- 본문 중
『동물, 그러니까 나인 동물』은 서구 전통적 사유의 질서에 반기를 들고 해체주의를 주창한 자크 데리다가 1997년 노르망디 지방의 작은 마을인 스리지(Cerisy)에서 “자서전적 동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날에 걸쳐 행한 강연을 토대로 한 것으로, 데리다 사후 2년 뒤인 2006년에 출간된 L’animal que donc je suis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강연 제목의 “자서전”이라는 말은 ‘인간 중심적 사유에 매몰되어 쓴 글’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데리다의 표현이다. 그는 이런 자서전에 데카르트 이후의 근대적 사고방식과 글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나온 온갖 사상과 글이 포함된다고 보았다.
동물, 그러니까 나인 동물 (양장본 Hardcover)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