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1 : 전염병, 응급 센터를 폐쇄하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양장)

의사 어벤저스 1 : 전염병, 응급 센터를 폐쇄하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양장)

$14.80
저자

고희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과학교육을전공하고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중·고등학교와대학교에서과학을가르쳤고,방송작가로일하며EBS[부모],[라이브토크부모],[다큐프라임자본주의],[인문학특강],[딩동댕유치원],[방귀대장뿡뿡이],[생방송톡톡보니하니],[뽀뽀뽀],[꼬마요리사]등의프로그램을썼습니다.저서로는『EBS부모사랑의처방전』(공저),『자본주의』(공저),『자본주의사용설명서...

목차

응급상황발생!
우리몸이체온을유지하는방법/아프면열이나는이유/겨울철에감기나독감이잘걸리는이유/항원/엑스레이의원리/전염병

코로나알파바이러스인가,아닌가
코로나19/음압격리병실/세계최초의항생제,페니실린/바이러스/바이러스의발견/코로나바이러스진단키트의원리

응급센터를폐쇄하라!
바이러스감염을막는방법/방호복/면역,우리몸의방어벽/우리몸의면역세포/맥박과혈압/바이러스의증식방법

파란만장한하루
팬데믹/코호트격리/역학조사관이하는일/호흡/피가다니는길,혈관

어벤저스,위기를극복하다!
백신을처음개발한제너/백신(vaccine)을처음쓴파스퇴르/예방접종의필요성/코로나바이러스의변종/새로운바이러스가자꾸나타나는이유

출판사 서평

최근전국민이경험한코로나바이러스의영향으로세균과감염,치료등에대한관심이크다.전문가들은앞으로도공중보건의위기는반드시반복될것이라고말한다.이런현실은어린이들에게공중위생과대처교육등의경각심을불러일으키며그중요성을일깨운다.우리나라뿐만아니라전세계적으로관심이집중되고있는현시점에서,‘의학’을소재로한‘의사어벤저스’시리즈의출간은그만큼특별한작업이라고할수있다.

사실의학소재는많은매체에서그인기가증명되었듯이,연령을초월한흥행불패의소재로주목받아왔다.다양하고극적인에피소드와인간의본성을들여다볼수있는매력적인스토리연출이가능하기때문이다.의학의테두리안에있는‘위기’,‘극복’,‘건강’,‘생명’,‘의사’,‘행복’등의키워드는특히나요즘시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무엇보다중요한관심사이며,미래를살아갈어린이들에겐더할나위없이중요한부분이다.

이에가나출판사에서는의학드라마의어린이버전으로,어린이들이꼭알아야할다양한소재를다룬‘의사어벤저스’시리즈를펴낸다.과학교육전공자이자방송작가경력자인고희정작가는의학분야의학문적접근은물론,무엇보다스토리텔링이강한장점이있다.쉽고,재미있고,감동적인어린이메디컬동화로성장할것이라고기대한다.

‘의사어벤저스’는총5권으로《?전염병,응급센터를폐쇄하라!》,《?유전병,위험한고비를넘겨라!》,《?뇌질환,아픈기억을극복하라!》,《?뼈질환(가제)》,《?소화기질환(가제)》로구성되며,올해안에전권출간될예정이다.

무엇보다쉽고재미있는,초등학생용의학동화
‘의사어벤저스’시리즈는어린이버전메디컬스토리다.어린이만진료하는어린이종합병원이라는설정을통해,어린이의사에대한나이나사회적편견등의한계를극복하고,어린이의사라는장점을살려어린이환자의마음,고민,아픔등을더잘이해하는따뜻한공감을보여준다.
또한전문의가아닌,아직배움의입장에있는레지던트(전공의)라는캐릭터설정을통해,실수하고고민하며진정한의사로,또멋진어른으로자라나는성장스토리를담고있다.

우리몸과질병을체계적으로알려주는만화정보
각권마다이슈화되는주제를정하고,관련정보를재미있는만화형식으로제공한다.조승연작가의레트로풍만화는때로는친절하고편안하게,때로는위트있게핵심을찌른다.인체,의학상식,건강은물론각종질병과인류를변화시킨의학자들에관한이야기등각권마다본문에서도출되는중요정보를자연스럽게노출함으로써호기심을유발한다.

의사,그미래를꿈꾸는어린이를위한가이드
미래의사를꿈꾸는어린이라면,매순간긴박한응급현장에서활약하는주인공들의모습에서가슴두근거리는동경과호기심을느낄수있다.의사가진료하고,진단하고,질병을치료하면서,환자들과소통과유대,신뢰와믿음을주고받는과정들은어린이들에게는꿈을향해한걸음다가가는동기부여의순간이된다.

생생한응급치료현장,전문의의감수
서울아산병원소아전문응급센터센터장으로일하고있는류정민교수님의조언과감수를거쳐,보다생동감있는의료현장과정확한의학지식을전달한다.

등장인물

강훈
좋은머리,훈훈한외모,정의로운성격까지갖춘엄친아다.걸음마를시작했을때부터뿜어져나온천재성으로우리나라최초어린이의사양성프로젝트에덜컥붙어버렸다.해박한의학지식과빠른판단으로능력을인정받고있지만,아직은스스로가왜의사를해야하는지의문이다.다른사람들에게는다친절하지만,응급실치프로서레지던트후배들에게만큼은냉철하고차갑다.

장하다
초등학교1학년때갑자기부모님을여의고,할머니,여동생과함께사는조손가정의실질적소녀가장이다.할머니혼자고생하시는것이마음아파일찍부터돈벌계획을세웠고,열심히공부해서어린이의사가되었다.강훈과는어린이의사양성프로젝트에뽑히면서같이공부하고고민을나눈절친이다.묵묵히자기일을해나가며,착한심성으로늘언니같이,누나같이레지던트후배들을따뜻하게대한다.

이로운
밥보다게임이좋은게임덕후다.잠깐시간이라도나면눈깜짝할사이에어디론가사라져게임을하지만응급호출이오면번개같이나타난다.동에번쩍,서에번쩍해서붙여진별명이응급실홍길동이다.늘휴대전화를끼고살기때문에,인터넷뉴스나SNS를통해외부소식을제일빨리퍼뜨리는소식통이다.

구해조
모든일에긍정적이고활달한성격에호기심까지많다.덕분에응급센터에서일어나는일은모르는게없다.아직은1년차라가끔실수할때도있지만,열정만큼은누구에게도뒤지지않는다.능력자에키도크고얼굴까지훈훈한강훈을짝사랑하고있으며,감성적이고눈물도많다.귀가밝아멀리서들리는사이렌도잘듣는게나름특기아닌특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