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14.00
Description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꽃개미의 손그림일기’ 단행본 출간!

“좋은 엄마에 정답이 있나요?”
세상이 요구하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애쓰는 대신
나다운 방식으로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로 했다!
아이를 낳은 후 180도 달라진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특유의 재치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 SNS에서 엄마들의 열렬한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는 ‘꽃개미의 손그림일기’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 여성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 당연하게 누려오던 일상도, 자신의 꿈도 포기한 채 아이를 위해 헌신해야만 ‘좋은 엄마’로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에 많은 여성들이 마치 ‘아이’와 ‘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듯한 압박을 받는다. 아이의 모든 것이 오롯이 엄마인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부담감과 두려움에 육아에 올인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를 잃어버린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꼭 ‘엄마인 나’와 ‘그냥 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 ‘좋은 엄마’에 정답이 있는 걸까? 부족하더라도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를 사랑하면 안 되는 걸까? 지독히도 서툰 엄마인 자신이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지 못할까 두려웠다고 말하는 저자는 문득 이런 의문을 갖고 자신은 과연 어떤 엄마가 될 것인지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아이에게 미안해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아이와 함께 한 일상을 기록하고 엄마가 되면서 달라진 자신의 생각을 때론 유쾌하게 때론 담담하게 그려낸 이 책은 육아 에세이라기 보단 엄마가 된 한 여성의 성장 에세이에 가깝다. 엄마가 되기 전엔 몰랐던 것들, 때론 힘들지만 그래도 너무도 소중한 아이와의 시간, 서툴지만 조금씩 부모가 되어가는 모습,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욕심과 고민, 아이만큼 자신도 소중하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이 책을 읽다보면 육아에 대한 부담,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내고, 누군가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그냥 ‘나다운 엄마’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꽃개미

대기업인사팀에근무하는평범한직장인.
출산을한달앞두고태교삼아연남동화실에서네번의수채화수업을들은게전부인그녀는그림과는전혀무관한커리어를가지고있다.엄마가되고난후180도달라진일상과자신의모습에놀라던어느날식탁에앉아그런생각과느낌을그림일기로그리기시작했다.
평범한육아일상을특유의발랄함과재치로재해석하고때론엉뚱한상상을펼치기도하는그녀의솔직한이야기는네이버포스트에연재를시작한지단이틀만에네이버메인을차지하며화제가되었다.이후인스타그램과브런치를통해서도연재를하며대한민국의수많은육아동지들에게웃음과공감,위로를전하고있다.
엄마가되었지만나도소중하다는그녀는지금도종종‘엄마인나’와‘그냥나’사이어딘가에서갈등하며엄마인내가나를지키며사는방법을끊임없이고민한다.잘하는것보다못하는게더많은꽤서툰엄마이지만,완벽하지는않더라도그저오늘도아이와‘함께’웃기위해온몸을불사르며하루하루뻔뻔함을업그레이드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엄마가되기전엔나도몰랐어
나의특별한임신동기|타인을배려한다는것은|
너를구별하는마법같은일|쇼핑몰을좋아하는이유|
겨울육아그리고봄이오는소리|출산전vs후여행컨셉|
가장중요한여행준비물은?|레알아기와의해외여행|
이기적인나,어쩐지너그러워진다|남편이미워지는순간|
생리통과맞바꾼것들

2장.너때문에힘들지만네가있어힘이나
나의오늘이반짝반짝빛나는이유|진짜아기냄새란무엇?|
엄마를깨우는특별한방법|어떤작은토닥임|
조금만천천해자라줄래?|공포의드르륵소리|
물티슈가건네는위로|지랄총량의법칙|
엄마가항상먹는밥은?|순간이동이필요해|
너를만난후매일이크리스마스

3장.이렇게조금씩엄마아빠가되어가나봐
<멋쟁이토마토>의슬픈비밀|어느평일,아빠의문센데이|
누가누구의껌딱지인지|엄마들이모두단발머리인이유|
어찌됐든기승전종살이|너만행복하다면나도좋아!|
마법의한마디,“몇개월이에요?”|우린진정콩깍지였을까?|
엄마는맘대로아플수도없구나|옷을갈아입지않으면|
줌마와아재사이|착한사람눈에만보이는옷

4장.좋은엄마에정답이있을까
미안,나도엄마는처음이라|엄마찌찌굴욕사건|
어린이집적응기간,내가적응이안돼|가장재미있는놀이|
오지랖은사양할게요|훈육,심각한거아니면천천히|
워킹맘의시간|엄마라는이름의‘대역죄인’|
엄마인내가나를지키며산다는것|요리는못하지만꽤괜찮은엄마

5장.엄마인저도소중합니다
엄마의워라밸|딱지가좋아?내가좋아?|
홍삼의힘으로부탁해!|때론둘만의시간도필요해|
육아에서해방되는시기는?|어머니,저도일하고왔는걸요|
가출할마음은아니었건만|그날의저녁밥|
고부사이에서육아동지로|영원히애인이고싶은나|
둘째,필수일까선택일까|완벽하지않아도괜찮아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아이만큼‘나’도소중하다고당당히말하는유쾌발랄초보엄마의성장에세이
아이엄마가된후갑자기달라진자신의일상을유쾌하게담아내다!
육아라는대환장파티에서나를잃고싶지않은엄마들을위한책
네이버포스트,브런치,인스타그램을통해‘꽃개미의손그림일기’를연재하고있는저자는“아기엄마”,“김대리”때론“아줌마”라고불리는평범한직장인이다.아기를낳고육아휴직을하며지내던어느날아파트단지내아기고양이를보며여느때와다른감정을느낀것을계기로엄마가된후달라진자신의일상과생각들을기록하기시작했다.
아기를사랑하는마음과별개로하루를온전히아기와단둘이보내는건생각보다고강도의감정노동이었다고말하는저자는육아스트레스가쌓여가고있을때쯤자신을위한취미활동으로그림일기를그려이를SNS에연재하기시작했다.솔직한10컷남짓한그녀의그림에팔로워들은“이거제가쓴글인가싶을정도로공감이가네요”,“웃으며읽다가마지막에왈칵눈물이나버렸어요”,“제마음을알아주는것같아위로받았어요”라며깊은공감을표현했다.
아무런준비없이어느날갑자기엄마가되었는데미드속에서보던장면과는너무도다른현실에멘붕을겪으며조금씩아이와함께하는일상에적응해나가고,모든중심이자연스레자신에서아이로바뀌는낯선자신의모습을발견하는과정들,육아휴직이끝나고아이를위해시댁에들어가살면서겪게되는시어머니와의갈등,복직후아이에게도회사에도충실하지못한것같아끝없이자책하는모습등을너무나솔직하게그려낸그녀의에피소드는공감과위로를넘어독자들에게자신의모습을객관적으로돌아보게한다.또한육아에만매몰되지않고자신을지키기위해어떻게할것인가생각해볼기회를준다.

“엄마인내가모든걸포기해야만내아이를사랑하는걸까요?”
엄마가처음인당신에게필요한마음주문
“완벽하진않지만그래도나참잘하고있어!”
아이를사랑하는만큼내자신도사랑할것,엄마로도나로도행복할것!
저자는솔직히자신이육아를그리잘하는엄마가아닐뿐만아니라잘하기위해더노력할생각도없는것같다고고백한다.이런저자의고백은아이를사랑한다면엄마의전폭적인희생은당연한것으로여기는우리사회의기준으로볼때이기적인것으로비춰질수도있다.하지만저자는당당히말한다.‘좋은엄마’엔정답이없는거고못하는것을잘해보려억지로노력하는시간에자신이잘하는방식으로아이를사랑하는게엄마도아이도함께행복한길이아니냐고.
물론저자도처음엔완벽한엄마가되겠다는욕심이있었다.분만실에서아이를처음본순간사랑에빠져말로표현할수없을만큼소중한존재를위해무엇이든하리라결심했다.난생처음요리책을사서요리를했고,쪽잠을자면서도아기옷을삶았지만아무리열심히만들어도음식은정말맛이없고,힘들게삶은옷은다줄어있었다.그럴때마다아이에게너무도미안했고,‘나는왜이렇게못할까’하는생각에스스로에게화를내고자책했다.아이에게‘좋은엄마’가되어주지못하면어쩌나하는생각에두려워지기도했다.회사에복직한후아이와함께하는시간이적어지면서미안함은더커졌고마치엄마라는이름의대역죄인처럼아이에게도,시댁에도,회사에도그녀는늘미안한마음을품게되었다.
그렇게수많은시행착오와내적·외적갈등을겪으며저자는‘나를지키며사는것’이결코‘내아이를사랑하지않는것’이아님을깨달았다.세상이요구하는‘좋은엄마’가되기위해‘잘하지못하는일을억지로하며자책하기’보다는‘자신이가장잘하는방법으로아이와재미있게지내자’고결심했다.
이책에는아이를낳은후달라진저자의일상과생각들,‘나다운방식’으로아이를사랑하고좋은엄마가되기위해고민한흔적들이고스란히담겨있다.앞으로도‘나다운모습’으로아이와재미있게지내며‘엄마’로도‘나’로도행복한삶을살아가겠다는저자의다짐은어느날갑자기엄마가되어외롭고힘든순간을견디고있는육아동지들에게위로와용기를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