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14.50
Description
10년간 ‘대학내일’ 편집장으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글을 써온 전아론 작가의 신작 에세이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가 출간됐다. 우연히 시작한 조향에 매료된 저자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자 직장을 그만두고 향수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가보지 않았던 길인데다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홀로 처리해야 하는 1인 기업인의 삶이 가시밭길인 건 당연지사. 매일이 실수와 시행착오의 연속인 상황에 절망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의연하게 살아내기 위해선 스스로를 인정하고, 격려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신은 잘한 일보단 못한 일이 더 크게 보여 불안과 걱정에 얽매이는 날이 많은 사람임을 깨닫는다.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선 스스로를 다독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저자는 자신에게 다정한 응원의 말, 셀프 칭찬의 말을 하기 시작했고, 이런 말들은 불안감을 안도감으로, 자괴감을 자신감으로 바꾸어주었다. 이 책은 그녀가 자신을 이해하고 칭찬하고 인정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자,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의 속 깊은 문장들에 나뿐 아니라 독자들도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라고 한 김소영 대표의 말처럼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대로 괜찮아’ 하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아끼고 격려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저자

전아론

조향사,에세이스트,프리랜서에디터.약10년간‘대학내일’에서에디터로시작해편집장을거쳤고,어쩌다보니지금은세개의직업을가진N잡러로살고있다.
좋아하는게많아서늘마음이바쁘지만,평생지속해온건숨쉬기와글쓰기뿐이라괴로웠다.그러다우연히시작한조향에매료되어향수브랜드ahro(아로)를꾸리기에이르렀다.1인분을쪼개다양한삶을소화하려면에너지가많이필요한데,스스로인정하고응원할줄몰라서철퍼덕주저앉는날이잦았다.그동안나자신에게너무매정했음을깨닫고,이제는조금더씩씩하고다정하게나와잘지내보려한다.
우울모드,자책모드,시무룩모드가발동할때마다스스로에게든든한응원과따끈한칭찬의말을심어주며셀프칭찬의달인이되기위해오늘도연마중이다.
잡지〈PAPER〉,〈Achim〉,〈마리끌레르〉에글을기고했으며,지금은‘디에디트(theedit)’에외부필진으로참여중이다.출간된저서로는《우리는모두빛나는예외》가있다.

ㆍbrunch@ahronjeon
ㆍinstagram@ah.ro_

목차

추천의글
프롤로그_나를아끼는사람이되겠습니다

PART1.나에게가장인색한건바로나였어
내가나를잘안다는건착각일뿐
나에게가장인색한건바로나였어
너는지금때를벗는중인거야
시작했다고꼭끝을볼필요없어
‘이대로괜찮을까?’불안해질때
내몸을이해하는연습
스트레스는생각보다힘이세다
사이다보다는유자차가될래
절대로자신을평가절하하지말것

PART2.내행복은내가챙겨야지
‘미래의나’에게보내는다정한선물
내가어때서?나정도면괜찮잖아!
내안의아이를다독이는한마디
재빠르게나를용서할줄아는용기
만약에내가○○이라면
우리그정도대접은받아도되잖아?
수고한나를위해축배를들자
행복은돼지저금통처럼

PART3.하루하루는성실하게,인생전체는되는대로
타인의언어에지지않기로
하루하루는성실하게,인생전체는되는대로
나이드는게더이상두렵지않은이유
삶이좀미니멀하지않으면어때
외로움이남겨준선물
행복을느끼는연습
한번에하나씩,한번에하나씩
한낮의야광별처럼
하루치의믿음,그걸로충분해

PART4.나를돌보는다정한개인주의자가될래
스스로를다독일줄아는사람
내게가장건강한마음
‘아니에요’안하기운동
인간관계에도디톡스가필요해
각자의자리에서‘함께’살아가기
변해야변치않는게사랑이라니
내게흘러들어온것들
우리는우리의원을그려요
서로가서로에게선물이되는
사람의마음을밝히는것

출판사 서평

“다른사람을아끼는만큼나자신도아끼고싶다!”
나에게상처를주는말과행동은이제그만!
누가뭐래도나만은내편이되어주길…
자괴감을자신감으로,불안감을안도감으로바꿔주는다독임의말들
세상에서나와가장가까운건나자신인데우리는가깝다는이유로자신을무심하고소홀하게대한다.타인에게는공감의말도,위로의말도,응원의말도잘하지만자기자신에게는그렇지못하다.장점보다는단점이더크게보여‘나는왜이것밖에안되지,나는왜이리못났지’라며책망과비난의말을하고,‘더열심히해야해’라며스스로를채찍질한다.누군가에게칭찬이나인정의말을들을때에도‘그정도는아닌데나중에실망할지도몰라’하는생각에혹은겸손해야한다는생각에자신의성취나성공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지못하는경우도많다.
추천의글에서김소영대표가언급한것처럼이책의작가도우리와비슷한사람이다.칭찬을들으면“아니에요”가자동으로나오는사람,현재해내고있는멋진일들을찾아내기보다‘이대로괜찮을까’를습관처럼떠올리는사람.이책은힘든순간자신을일으킬수있는존재는다름아닌자기자신이며스스로를인정하고칭찬할수있어야한다는걸깨달은저자가자신이해낸작은성취에기뻐하고,타인의칭찬과축하를기꺼이받아내며,스스로에게좋은친구가되어가는이야기를담았다.우울모드,자책모드,시무룩모드가발동할때마다저자처럼스스로에게든든한응원과따끈한칭찬의말을해주면어떨까.이제다른사람에게만좋은사람이아니라,나자신에게도좋은사람이되어보자.

어쩌면미움받을용기보다우리에게더필요한건
자기자신을너그럽게대하는마음이아닐까?
위로가필요한순간,스스로에게토닥토닥마음의손길을보내는법
어느순간갑자기자신감이사라지고불안감이몰려오는때가있다.최선을다해겨우겨우한걸음씩나아가고있는데도저히따라갈수없는속도로달려가는사람을보면이대로영영뒤처지는건아닐까,이렇게살아도될까싶어조바심이난다.하지만이렇게불쑥불쑥찾아오는어두운마음을매번누군가에게털어놓고위로받을수도없다.그렇기에우리는스스로를격려하고다독이는법을알아야한다.10년다닌회사를벗어나혼자서글을쓰고새로운일을시작하면서저자는스스로에너지를채울줄모르는존재이며,그간많은부분을타인에게기대왔다는것을깨달았다.모든것을‘혼자’결정하고헤쳐나가야하는불확실한것투성이의상황에서실패하고좌절할수밖에없는순간이더많은데스스로를인정해주고격려할줄모르면앞으로나아갈수없겠구나하는걸온몸으로느꼈던것이다.
이책에는저자가다른사람을아끼는것처럼자기자신도아끼는사람이되어야겠다고깨닫게되는과정과스스로를다독일줄아는사람이되기위해시도했던다양한방법들(타인의날선언어에상처받지않기위해했던작은다짐,실수한자신을재빠르게용서하는용기,주저앉고싶은순간자신에게보내는다정한응원의말,칭찬을당당하게받아들이기위해시작한‘아니에요’안하기운동등)을솔직하고유쾌하게담아냈다.또한스트레스로귀가들리지않은친구가해준이야기,힘든일을앞두고마음을다잡기위해엄마가되뇌어온말,비슷한고민을해온주변사람들이들려준조언은잔잔한감동을전한다.
누군가의위로가필요한순간,저자가그랬던것처럼가장가까운자신에게손을내밀어보는건어떨까.스스로를아끼고다독일줄안다면,끊임없이밀려오는인생의파도를무사히버텨낼수있을테니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