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짧지만 깊은 부처님 말씀)

아함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짧지만 깊은 부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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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함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인간적인 육성에 가장 가까운 경전으로 인정된다.『아함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아함경에서 현대인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전들을 골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으면ㅅ서 재미있고 인문학적인 해설을 담은 책이다.
저자

보경

저자보경은스님.송광사에서현호스님을은사로출가했다.
10년간선방에서정진했으며,동국대대학원에서「수선사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조계종교육원연수ㆍ교육국장,중앙종회의원,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법련사주지를역임하였다.현재는보조사상연구원총무이사,동국대겸임교수를맡고있다.
일생만권독서의꿈,그리고불교의인문학적해석을평생의일로삼고있다.
지은책으로『사는즐거움』,『이야기숲을거닐다』,『행복한기원』,『인생을바꾸는하루명상』등의에세이와『기도하는즐거움』,『한권으로읽는법화경』,『슬픔에더깊숙이젖어라-42장경강설』,『원하고행하니이루어지더라』,『숫타니파타를읽는즐거움』,『수선사연구』,『선문염송강설』등의경전강설집이있다.

목차

서문및해제/
표범은안개에쌓여그무늬가바뀐다─5

무상경[無常經]─15
질루진경[疾漏盡經]─23
고경[苦經]─33
장신경[長身經]─47
교만경[驕慢經]─65
승가라경[僧迦羅經]─80
바라문경[婆羅門經]─91
경전경[耕田經]─103
인간경[人間經]─120
마구경[魔鉤經]─130
부루나경[富樓那經]─140
단욕경[斷慾經]─157
안고경[眼苦經]─165
육상행경[六常行經][2][4]─171
십력경[十力經]─182
사제경[1][2]ㆍ당지경[四諦經ㆍ當知經]─197
양의경[良醫經]─208
공경[恭經]─218
맹구경[盲龜經]─232
독일주경[獨一住經]─244
제류경[諸流經]─258
원후경[猿?經]─268
혜근경[1]ㆍ이력경[1]ㆍ삼력경[1][慧根經ㆍ二力經三力經]─282
유모경[乳母經]─293
조마경[調馬經]─309
복전경[福田經]─321
아난경[阿難經]─336
구경[龜經]─349
육종중생경[六種衆生經]─359

출판사 서평

『아함경에서배우는삶의지혜』
-짧지만깊은부처님말씀-


석가모니부처님의인간적인육성에가장가까운경전으로인정되는아함경에서현대인들의삶에구체적으로도움이되는경전들을골라,이시대를살아가는사람들의눈높이에맞는,그러면서재미있고인문학적인해설을담은책!

1.
부처님의교설은크게법과율로나뉘고,이는다시장藏이라하여경장ㆍ율장ㆍ논장으로구분한다.경장은부처님교설을모아놓은것이고,율장은계율에대한교설이며,논장은경율에대한연구를체계화한것이다.부처님열반후세월이흐르면서불교의전파도다양한루트로이뤄졌다.
경장의경우를예로들면,남방불교(스리랑카,미얀마,태국등)의전승은‘니까야(部,nikaya)’라하여장부長部-중부中部-상응부相應部-증지부增支部-소부小部등의5부로나뉘고,북방불교(티베트,중국,한국,일본등)의전승은‘아가마(阿含,agama)’라하여장아함長阿含-중아함中阿含-잡아함雜阿含-증일아함增一阿含등의4아함으로구분하였다.
이책은아함경에서현대인의삶에도움이될만한좋은내용을골라소개하고,이시대에맞게해설한것이다.

2.
이책은아함경중에서도가장이른시기에성립된것으로추정하는잡아함경의내용을주로다루고있다.초기불교의경전들은모두암송에의해구전되었다.따라서암송하기용이한짧은게송형태의경전이우선적으로전승되었고,바로이런면에서적은분량에간결한게송이어우러진잡아함경이많이통용되었다.전체분량은50권1,362개경으로되어있다.
저자는이들가운데서30개를선별하여해설을붙였는데,지금의시대를살아가는현대인들에게도좋은가르침이되고오래기억할만한내용,그러면서부처님당시를가늠해볼만한흥미있는소재,나아가해설을통한인문학적소양을함양할수있는것을택하였다고한다.실제로이책을보면오늘을살아가는우리들의구체적인삶과연관되는경전내용들이많음을알수있다.
특히이책의백미는해설부분에서역력히드러난다.아함경의내용을풀이함에있어서멀리는유럽그리스로마시대의철학과고대인도의우파니샤드사상,그리고동양의고전들,나아가근현대사상에이르기까지종횡무진으로인용하면서경전에담긴인류보편의가치,즉인문학적가치를드러내고있는것이다.뿐만아니라아함경이후의여러대소승경전들을인용하는가하면,중국의선어록에담긴내용들과도자유롭게비교해가면서아함경의내용이우리의현실적,실존적삶에어떻게유의미하게다가올수있는가를탐색하고있다.따라서이책은아함경을그저문자적으로해설한책이아니라,불교경전의가르침이어떻게동서양의다양한사상들과회통될수있는가를보여주고있으며,이는현대인의기본적인인문학적소양을넓히는데도크게도움이될것이다.

3.
한때한국불교계에“초기경전으로돌아가자!”란표어가널리회자된적이있다.
2천년을넘게누적해온너무도광대한불교경전의숲과교리체계,다양한수행법이홍수처럼쏟아지면서,부처님당시소박하고도진실한부처님의육성에좀더귀를기울이자는불자들의자각이낳은결과물이었을것이다.그리고그표어는지금도충분히유효하다.
그렇다.불교의모든원천은깨달은인간인석가모니에게서연유한다.오늘날우리가인간석가모니의육성에관심을기울이는이유는그분의말씀과삶에서오늘우리네삶의방향과내용,진정한행복에의길을발견할수있다는희망때문이아닐까.이책은그희망의길에친절하고고마운동반자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