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늙어가는 지혜 (아들에게 남기는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답게 늙어가는 지혜 (아들에게 남기는 두 번째 이야기)

$15.86
Description
『아름답게 늙어가는 지혜』는 80 노인의 삶과 공부, 인생경험이 녹아 있는 책으로서 30대부터 병든 몸으로 공부하고 사색하고 느낀 것들을 공자, 노자, 붓다의 가르침에 녹여냈다.
저자

최혜자

목차

머리말

살아간다는것은아름다운일이다

동양의스승님들

동양의사상이피어나다

공자
맹자
순자
한비자
묵가
노자
장자

유가와도가
유가의도와도가의도
장자의심재
앎,인간의지식
인위와무위

실천자붓다

마음과깨달음

마음에대하여
깨닫는다는것

불교의가르침
삼학
부처님의다섯가지향
팔정도
육바라밀
인과법
지혜
명상과선
사성제
십이인열설
불교와서양의학자들
왜불교가중요한가?
왜머리숙여절을하는가?
죽음을어떻게대할것인가?
우리는왜수행을하는가?

끝맺는말

출판사 서평

1.
아무리백세시대운운하지만팔십의나이는뭔가를도모하고지속하기란쉽지않은나이다.이런편견을비웃기라도하듯,저자는팔십세에자신의네번째책을펴냈다.
앞선책(?아들에게남기는어머니의마음공부?)에서자세하게밝혔듯이,저자는30대초반의나이에불치병에걸려정상적인사회생활을할수없는상태였다.(저자의말처럼환갑이나맞이할수있을까를걱정할정도였다.하지만80까지살고있으니,저자는그비결을마음공부에서찾는다.물론의학의역할도컸지만)엎친데덮친격으로,어린아들하나를둔상태에서홀로되었고,아들과아픈몸을이끌고태국을거쳐프랑스에서살게된다.
운신도부자유스런병든몸,어린아들,먼저떠난남편과홀로남은여성,언어도잘통하지않는이역만리타국……상상만해도그녀가겪었을풍상들이녹록치않다.
저자는자식의교육과생계를위한최소한의,그녀에게는최대한의경제활동을제외하고는집안에서그것도많은시간을누워서보내야했다.(다행이아들은공부가뛰어나모든교육과정을장학금으로마쳤다.)
그러면서그녀는그림과공부에몰두하였다.심지어병원침대에누워서도책을읽었다.그시간만큼은병의고통도,생활의압박도잊을수있었기때문이다.그리고그내공이쌓이고쌓여책으로나오게된것이다.

2.
이책의부제는<아들에게남기는두번째이야기>이다.성격상앞서나왔던?아들에게남기는어머니의마음공부?에이은책이기때문이다.어린시절부터서양식교육을받아동양의종교나문화,사상에익숙하지않은아들에게이들을소개하는목적도있기때문이다.
?마음공부?는물질적으로는남겨줄것이없는저자가아들에게남기는유산,정신적유산이었다.그곳에는자신의삶과자신의삶을지탱해준가르침,즉불교의가르침이담겨있다.
그리고이책?아름답게늙어가는지혜?에는앞선책에서못다한이야기들,즉동양의주요사상들에대해써나가고있다.주요하게는공자,노자,붓다가대상이다.
이책은단순히그들의사상이나가르침을소개하는데에머물지않는다.그들의핵심가르침을자신의경험과삶에비추어해석하기때문이다.
특히저자는공자(유교)의윤리적이고현실주의적인가르침은높게보는반면,노자(도교)의‘무위’의가르침은현실과동떨어질뿐더러인간에대한애정(자비,사랑)도없는현실도피적인설이라고신랄하게비판한다.그리고붓다(불교)에대해서는모든사상을아우르는인류의안내자라고평가하고,주요사상에대해별도로다룬다.

3.
이책을통해저자가말하고자하는바는,물론공자나노자,붓다에대한지식을갖추는것도중요하지만,인생을당당하고후회없이살라는것이다.

“삶이란,인생이란아무리어렵고힘들어도정말로살만한값어치는충분하다고본다.그리고살아있다는것은역시신나는일이다.”
“Lavieestb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