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불교에는 종교적 성격을 보여주는 다양한 의식이 진행되는데, 그중 상주권공재常住勸供齋는 ‘일상적으로 공양을 올린다’는 의미로 범패승梵唄僧이 처음 범패를 배울 때 기본이 되는 재의식齋儀式으로, 재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다. 그러므로 상주권공재의식은 범패를 배우려는 분들은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하는 불교의례佛敎儀禮의 기초가 되는 의식이라 할 수 있다. 상주권공재의 절차는 시련-대령-관욕-신중작법-상주권공(갈향-등게-정례-합장게-고향게-개계-쇄수게-복청게-천수바라-사방찬-도량게-참회게)-상단권공-신중퇴공-관음시식-봉송의식의 아홉 단계로 진행된다. 이 책은 이 모든 단계의 텍스트를 정리하되,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그 음을 함께 실었다. 특히 모든 염불의 높낮이와 길이를 표시한 범패채보는 이 책만이 가지는 독보적인 특징으로, 이를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범패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상주권공의식집 (양장본 Hardcover)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