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씨앗 열두 알

자비의 씨앗 열두 알

$16.44
Description
불교의 자비사상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동화로 엮었다.
자비사상은 불교의 중심 사상이지만 이는 굳이 종교적인 가르침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마치 기독교의 사랑이 그렇듯. 자비는 인간의 보편적인 도덕이자 윤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자비사상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낸 것이다.
사실, 요즘 한국 사회의 어린이들이 처해 있는 교육이나 환경 등을 보면, 오로지 경쟁과 능률, 학업성취에만 몰두, 올인하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인간다운 삶, 건강한 사회, 따뜻한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건전하고 건강한 정서와 인성이 함양되어야 할 것이다. 요즘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상의 콘텐츠들을 보면, 당연히 긍정적인 것들도 많지만 반면에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것들도 아주 많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이런 콘텐츠들의 영향에 매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여과장치가 필요하다.
여기에 실린 12편의 동화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시나브로 자신의 마음과 삶의 자세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진 마음,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나누는 삶, 노력 없이 욕심 부리지 않는 마음, 자신의 잘못은 뉘우치고 반면 다른 사람의 잘못과 실수는 용서하는 마음 등등이 펼쳐진다.
때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때로는 동물들과 곤충들이, 때로는 어른이 주인공이 되어, 주변의 일상적인 소재 혹은 상상 속의 소재를 통해 한 편 한 편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원불교콘텐츠 응모 당선작으로, 이야기 곳곳에 함께 실린 삽화들이 재미와 몰입을 더해준다.
저자

이한영

경남산청에서태어났다.평생을교직에종사하였으며,아동문학가로서어린이들을위해글을써왔다.어린이들이바른심성으로자라나야미래의우리사회가더살기좋은세상이된다는신념을가지고있다.
불교에심취하여통도사등의대찰에서계를세번받아해암이라는법명을얻었다.부처님의가르침이야말로세상을환하게밝히는진리의등불이라는것을깨달아어린이들의마음속에자비사상을심어주고자애쓰고있다.
저서로는『꼬마마녀단불이』,『자선냄비속에들어간물방울다이아』등의아동극본집4권이있다.아동문예문학상,경남아동문학상등다수를수상하였고,경남아동문학회회장과마산문인협회회장을역임하였다.

목차

작가의말5

날아라참매·9 봄들판에서생긴일·29
방생하던날·46 노보살과고양이·60
사람과도이제친구래요·75 할머니의신경통·90
내친구복실이·107 소매치기들의눈물·124
시기심에눈먼사나이·137 청소부의횡재·158
자장암의금와보살·172 관세음보살만세·187

불교용어풀이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