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
인생의 질곡 속에서 30대 후반에 불교를 만나 삶의 전환을 이룬 팔순 노보살의 평생의 수행이 농축된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송광사 참선수련회와 고 구산 스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수행의 길에 들어서 마침내 깨달음과 무상의 행복을 맛보았다. 이 책은 그 기록인데, 특히 여자로 태어나 겪은, 세간과 출세간에서의 수많은 차별과 이를 극복하고 깨달음을 얻는 고난과 정진의 개인사는 가슴 아프면서도 감동적이다.
2.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고, 그 행복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행복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는 이를 불교에서 찾았다.
책에 드러나 있듯이, 저자의 결혼 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다잡고자 불교의 문을 두드렸다. 37세 때의 일이다.
4박5일간의 짧은 체험이었지만 송광사 참선수련회는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전생의 선연이 있었던지, 그 짧은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의 신기한 체험을 하였다. 이후 고 구산 스님의 지도를 받으며 ‘이 뭣고’ 화두를 들고 전념하였다. 이후 비록 구산 스님은 가셨지만 지금까지 철저히 수행에 몰두하였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의 깨달음과 경험 등을 정리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문자 속의 지식을 나열하지 않는다. 철저히 자신의 경험, 자신의 깨달음, 자기 내면의 소리, 자신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놓는다.
즉 불교란 무엇인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어떻게 수행해야 깨달음의 길에 들어갈 수 있는지 등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을 토해낸다. 그리고 그 핵심에 ‘법등명(法燈明) 자등명(自燈明)’이 있다.
“내 글은 경전을 읽고 해석한 해오(解悟)가 아니다. 책에서 배워서 습득한 관념적 지식이 아니다. 내가 직접 수행하여 깨달은 진리이고, 인간들에게 당해서 깨지고 상처받으며 온갖 괴로움을 경험하면서 깨달은 체험적 인생론이다.”
“선불교의 구경목표는 열반락(涅槃樂)이다. 열반락을 얻으려면 법등명(法燈明) 자등명(自燈明)의 삶을 살아야 한다. 법등명은 출세간 4대진리를 깨닫고 4상四相이라는 그릇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반야지혜를 얻은 것이다. 자등명은 출세간 4대진리에 순응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출세간 4대진리에 순응하는 마음을 아뇩다라삼약삼 보리심이라 한다.”
인생의 질곡 속에서 30대 후반에 불교를 만나 삶의 전환을 이룬 팔순 노보살의 평생의 수행이 농축된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송광사 참선수련회와 고 구산 스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수행의 길에 들어서 마침내 깨달음과 무상의 행복을 맛보았다. 이 책은 그 기록인데, 특히 여자로 태어나 겪은, 세간과 출세간에서의 수많은 차별과 이를 극복하고 깨달음을 얻는 고난과 정진의 개인사는 가슴 아프면서도 감동적이다.
2.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고, 그 행복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행복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는 이를 불교에서 찾았다.
책에 드러나 있듯이, 저자의 결혼 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다잡고자 불교의 문을 두드렸다. 37세 때의 일이다.
4박5일간의 짧은 체험이었지만 송광사 참선수련회는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전생의 선연이 있었던지, 그 짧은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의 신기한 체험을 하였다. 이후 고 구산 스님의 지도를 받으며 ‘이 뭣고’ 화두를 들고 전념하였다. 이후 비록 구산 스님은 가셨지만 지금까지 철저히 수행에 몰두하였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의 깨달음과 경험 등을 정리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문자 속의 지식을 나열하지 않는다. 철저히 자신의 경험, 자신의 깨달음, 자기 내면의 소리, 자신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놓는다.
즉 불교란 무엇인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어떻게 수행해야 깨달음의 길에 들어갈 수 있는지 등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을 토해낸다. 그리고 그 핵심에 ‘법등명(法燈明) 자등명(自燈明)’이 있다.
“내 글은 경전을 읽고 해석한 해오(解悟)가 아니다. 책에서 배워서 습득한 관념적 지식이 아니다. 내가 직접 수행하여 깨달은 진리이고, 인간들에게 당해서 깨지고 상처받으며 온갖 괴로움을 경험하면서 깨달은 체험적 인생론이다.”
“선불교의 구경목표는 열반락(涅槃樂)이다. 열반락을 얻으려면 법등명(法燈明) 자등명(自燈明)의 삶을 살아야 한다. 법등명은 출세간 4대진리를 깨닫고 4상四相이라는 그릇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반야지혜를 얻은 것이다. 자등명은 출세간 4대진리에 순응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출세간 4대진리에 순응하는 마음을 아뇩다라삼약삼 보리심이라 한다.”
최상 최고의 행복, 열반락 : 법등명(法燈明) 자등명(自燈明)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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