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습작을 시작한 지 십 년째인 구향순 시인의 첫 시집이다. 삶을 관조할 줄 알고, 그 속살을 따스한 시어로 보듬을 줄 아는 시인이다. 오달지게 가슴 절절한 사내의 말에 눈물짓고 오래된 문짝처럼 뒤틀린 노모의 뼈마디에 눈시울 당기는 슬픔 많은 시인의 내면에 깔린 사랑이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귀향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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