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편지 속 가을바람

봄편지 속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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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로골 동인의 열여섯 번째 동인지가 나왔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시대에 지치지 않는 시를 향한 갈망이 또 하나의 동인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해가 갈수록 더욱 원숙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해가 갈수록 농익은 시어들이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시집이다.
"소로에서 맺은 시와의 인연이 거듭될수록 각자의 삶이 아름다운 시편으로 남기 바란다"는 시인의 말처럼 이미 아름다운 시편이 16권이나 남았다. 한 권 한 권 낼 때마다 시심이 한층 성숙해지는 모습을 느껴보자.
저자

김현탁

소롯한삶을찾아
경북영덕군에서지나온삶을반추하며
자연을더듬는지도벌써5년이지났다.
소로문학골동인

저서:시집『어머니』
공저:『비내리는밤엔늘가슴설렌다』外다수

목차

머리글
소로동인지에부치는글
화보


[박찬성]
거울속의관계
편승

공허한집
팽이치기
그길
간다고
돌아봄
가지끝동백
뿌리

[강태숙]
매미
천은사일주문앞에서
여수,새벽바다
평장
엄마의장독대
사막을건너는법2
측은지심
소로에들다

[구향순]
가벼워짐에대하여
기다림
귀내미마을에서
디자인세모시를입다
오늘하루도
금강에살렵니다
달에서는풍장냄새가난다1
달에서는풍장냄새가난다2
그대와나그리고우리

[김현탁]
소망가
결혼
꼰대단상
깨우침
유쾌한위로
왜,왜,왜
입학선물


[김진선]
꽃섬
낙화유수
돌담
홍시
바다를걷다
터널
너를보내고
수채화처럼
달강
낙화

[김윤수]
폭염
폭염2
남은사랑
후포항
기다림의미학
맨발81
오월의봄날을가다
뒤숭숭한저녁

[최은주]
어머니4
나에게너는
오월어느날
토마토
칼란코에
민들레
몸부림
갯벌
산책길에
도시의강태공
소로小路를걷는다는건

[구본일]
가을바람
여러해살이의기도

봄편지
혼잣말4
거울
꽃불
쥐덫
아버지인사말
약속반지
장독대부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