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빼앗긴 제국』은 일반 역사서는 아니다. 저자가 〈다큐소설〉이라고 명명했듯이 사실에 기반하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소설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고향 장흥에서 오래 만에 해후한 두 노교수가 며칠 간의 여정을 함께하며 자신의 입장에서 주거니받거니 하며 흥미진진하게 한일 간의 역사를 논증해 나간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일 간에 있었던 오랜 역사적 악순환을 쉽고 선명하게 이해하게 된다. 나아가 일본의 실체를 분명히 인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왜 그토록 대륙 진출을 염원하는지에 대해서도 되새기게 된다. 점점 가라앉고 있는 일본 열도.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재앙이 될 수도 있다. 과거의 역사가 ‘오래된 미래’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가 묻는다.
과거를 되풀이할 것인가? 과거를 이겨낼 것인가?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가 꼭 읽어야 할 미래 교과서이다!
그래서 역사가 묻는다.
과거를 되풀이할 것인가? 과거를 이겨낼 것인가?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가 꼭 읽어야 할 미래 교과서이다!
빼앗긴 제국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수난의 역사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