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치망명자 김덕홍의 회고록
1996년 2월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김정일 54회 생일기념 주체사상국제토론회 당시 모스크바종합대학에서 특강을 하면서 “주체사상은 김일성과 김정일이 내놓은 것이 아니고, 내가 만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김정일에게 직보되었고 그 시각부터 그를 대하는 김정일의 태도가 돌변했다. 이 때문에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황장엽비서는 노동당중앙위원회 자료연구실 부실장이었던 김덕홍과 함께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다.
1997년 2월 12일 황장엽비서와 김덕홍 부실장은 중국 베이징주재 한국영사관으로 정치망명을 해 필리핀을 거쳐 1997년 4월 20일 서울에 들어오게 된다. 『나는 자유주의자이다』는 정치망명자 김덕홍의 회고록이다. 김덕홍부실장이 어떻게 돼서 황장엽비서를 설득하고 동행해서 남으로 정치망명하게 되었는지, 황장엽형님과 북에서 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넘어와 왜 완전히 갈라지게 되었는지, 대한민국에서 어떤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왔는지를 기록했다.
1997년 2월 12일 황장엽비서와 김덕홍 부실장은 중국 베이징주재 한국영사관으로 정치망명을 해 필리핀을 거쳐 1997년 4월 20일 서울에 들어오게 된다. 『나는 자유주의자이다』는 정치망명자 김덕홍의 회고록이다. 김덕홍부실장이 어떻게 돼서 황장엽비서를 설득하고 동행해서 남으로 정치망명하게 되었는지, 황장엽형님과 북에서 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넘어와 왜 완전히 갈라지게 되었는지, 대한민국에서 어떤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왔는지를 기록했다.
나는 자유주의자이다 (정치망명자 김덕홍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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