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풍 (최은영 희곡집)

표풍 (최은영 희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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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극작가 최은영의 희곡집. 2016년 발표한 〈표풍(飄風)〉을 시작으로 〈항해자들〉까지 창작극과 각색 대본 중 공연을 했던 작품을 선정, 수록하였다.

〈표풍(飄風)〉은 거문고 여섯 줄을 의인화하여 음악의 정신을 갈구하는 예술혼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연극제 은상 수상작이다. 〈필경사 바틀비〉는 허먼 멜빌의 원작 소설을 각색하여 부산 초연으로 올린 작품이고, 〈정과정(鄭瓜亭)〉은 부산 동래로 유배 왔던 정서의 ‘정과정곡’을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관리의 죽음〉은 안톤 체홉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단막극이며, 〈땡큐, 돈키호테(Thank you, Don Quixote)〉는 살고 싶은데 죽을 수밖에 없는 젊은 배우와 죽고 싶은데 억지로 삶을 연명하고 있는 노인의 만남으로 펼쳐지는 2인극이다. 〈무명(無名)〉은 기군상의 〈조씨고아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이고, 〈스티그마(stigma)〉는 사진작가의 내면의 상처를 다룬 음악, 연극, 무용의 즉흥 콜라보극이다. 〈그루터〉는 인류문명의 마지막 즈음에서 스스로 인간 문명의 종말을 택하는 내용의 이야기이며, 〈나는 미치지 않았다〉는 미쳤다고 보여지는 늙은 배우가 현실과 작품 속 혼동 속에서 자신의 예술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우리 극단의 박찬영 선생님 칠순 기념으로 헌정한 대본이다. 〈항해자들〉은 보이저호에 비밀 탑승한 항해자들이 있다는 가설 하에 진행되는 우주 비행선을 배경으로 한 연극으로, 고(故) 김성옥 선생님을 추억하며 쓴 희곡이다.
저자

최은영

극작가이자연극연출가,연극배우로활동하고있다.극단바다와문화를사랑하는사람들의상임연출로활동중이다.
2015년첫희곡집『비어짐을담은사발하나』를출판한이후2022년제40회부산연극제희곡상,2021년한형석연출상,2019년자랑스러운연극인상을수상했다.
2018년에는부산프로젝트피칭버즈업우수프로젝트에선정되었고,2017년포항바다국제연극제금상,2016년올해의연극인상,제2회나소페스티벌최우수작품상,제1회대한민국연극제은상,제35회부산연극제최우수작품상을수상했으며,2014년에는제1회김문홍희곡상을수상했다.2013년제10회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대상,최우수연기상과제31회부산연극제희곡상을수상했으며,2012년에는제30회부산연극제희곡상,부산시표창장,제30회부산연극제최우수작품상을수상했다.2010년제7회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에서최우수연기상을수상했으며,2008년제26회부산연극제우수연기상을수상했다.

목차

작가의말

표풍(飄風)
필경사바틀비
정과정(鄭瓜亭)
관리의죽음
땡큐돈키호테(Thankyou,DonQuixote)
무명(無名)
스티그마(stigma)
그루터
나는미치지않았다
항해자들

사유의폭과깊이,그리고사랑/전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