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라일락 (심재흥 유고 시집)

추억의 라일락 (심재흥 유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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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추억의 라일락』은 심재흥 시인의 유고시집이다. 늘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험난한 세월을 넘어 가족을 위해 평생토록 헌신하신 아버님의 소천 1주기를 맞아 어림없는 제 글 솜씨로는 아버님의 훌륭한 생애를 기리기에 너무도 부족하지만,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던 아버님의 유훈에서 치인사천막약색治人事天莫若嗇의 도리를 가슴에 새기며 아버님 영전에 유고 시집을 올립니다.
저자

심재흥

저자심재흥은
성균관대학교국문과및연세대교육대학원졸업
월간《문학공간》으로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시인연대이사로활동했음
서울문학교육연구회자문위원역임
서대문중,연북중,양동중교장역임
국민훈장동백장받음
2014년3월23일영면永眠
시집으로 『아내의여행』
『6월,그초록빛나라로』
『나의사랑목화꽃』
『농부와담배꽃』
『어머님의벽』
『아픔은꽃씨되어』
『세월의강』

목차

□유고시집을내면서|심성보
□서시序詩

제1부그리움물결치면
아내
일기日記상자바라보며
삶·3
어느날의상념
수면양말
MRI검사실앞에서
눈물이웃음에게
우애비友愛碑를세우며
5월의나무처럼
한장의사진
어떤미소·2
누님생각·8
꿈속에서의어머님·2
어머님은그곳에서·5
회한悔恨
까치가운다
밤마다꿈을
감추지마세요
빈자리

제2부그겨울어느날
잠자는얼굴
그눈동자
바다를생각하면
고백
문상問喪
고통아,너는
밤비
퇴원하는날
그겨울어느날
불청객
옛사진
병실에서달을보았네
불면증
슬픈착각
어쩌랴
조각난사랑이야기
빨간부적符籍·2
동전銅錢
나사못하나
힘들지요
씨앗가게
낙과落果
감잎하나
숭늉

제3부세월의속삭임
과목果木·2
꽃과낙엽
앵무새
곶감
오늘하루
태풍은지나가고
민들레의고백
고욤나무
콘크리트숲속의화초들
미꾸라지·2
세월의속삭임
마늘뿌리
목백일홍
나의사랑목화꽃·12
낙엽과바람
새벽달
작은연못
닭울음소리
사랑초
은행잎의귀엣말
소나기
추억의라일락

제4부그리운이름하나
그이름
낡은수첩
참스승보내고
어느모녀
망년지교忘年之交
어떤대화·5
낡은구두
정경情景·2
굴비
어떤아이의환청幻聽
공중전화기에게
박제동물전시장
늙은그물의고백
어느환경미화원의독백
거꾸로가는여인
그한마디
성냥갑속의행복
스마트폰
미모사
원주민마을에서
혼자가아닌데
가마우지바라보며
달력앞에서
새달력을걸며

□추모글|박수진
□발문|이선영

출판사 서평

늘그자리에서최선을다하여험난한세월을넘어가족을위해평생토록헌신하신아버님의소천1주기를맞아어림없는제글솜씨로는아버님의훌륭한생애를기리기에너무도부족하지만,작은일에도정성을다하라던아버님의유훈에서치인사천막약색治人事天莫若嗇의도리를가슴에새기며아버님영전에유고시집을올립니다.
―<유고시집을내면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