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을 만나러 네팔로 가다 (정홍도 시집)

설인을 만나러 네팔로 가다 (정홍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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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홍도 시인의 시집을 읽는 재미는 우선 낯설고 험난한 오지에서 접하는 만남의 기대와 설렘에서 시작된다.(중략)
기행 시의 일반적 특성인 즉흥성 단편성 외부 묘사와 주관적 느낌 중시의 한계를 넘어 정홍도 시인은 문학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주마간산走馬看山식 기행 시와는 차이가 있다. 일 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머물면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을 주제로 쓴 작품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간결하고 정제된 표현과 정화된 시어, 역설적 표현은 정홍도 시의 주요 특성으로 주제 구현에 상승적으로 작용한다.
-기청 시인의 〈해설〉 중에서
저자

정홍도

《문학예술》(1992),《문예사조》(1995)신인상
농촌진흥청기술보급국(1975~1983)
새마을운동본부(1983~1984)
양주·용인농촌지도소소장(1984~2002)
네팔작물생산자문관(2010~2011)
한국공무원문인협회부회장역임
한국문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회원
참전수기호국문예공모전수상
등대100주년기념시공모전수상
박두진숭모전국백일장수상
헤르만헤세기념문학상수상
울산고래문학축제전국공모전당선
수원문학인상수상
길위의문학상수상
백봉문학상수상
녹조근정훈장
시집『헛된기다림』,『동백꽃붉은입술』,『비에젖은강』,『가을이오면언제나』

목차

□시인의말
□행복지수가높은네팔

제1부행복지수

행복지수
카트만두의밤
사랑하는사람들
히말라야
원숭이사원
바그마티강
이국의밤
산마루아기의하루
어둠스미는산허리에서
밀림의아침
치트완가는길
남기고싶은말
천덕꾸러기

제2부길이있어서

단비내리는데
숲속에서스친여인들
하룻밤인데
풀초키산행
첫사랑네팔리
들길트레킹
국경선
밀밭에서
무심한세월
부긴빌리어
길이있어서
길을가다가
히말라야를넘는달

제3부당신은누구

거북이트레킹
밀밭은고스러지고
하얀영혼
임자없는개
당신은누구
거기누구없소
반환점
아열대우기
한여인의눈물
소원의순례지
더사인지나고
불청객

제4부정을주고정이들고

가을아침에
정을주고정이들고
롯지는멀고
히말라야등반
귀국의전야
떠나는마음
파나우티에서
우리말소리
아기혼자
한국어자격시험
동행
겨울바람에피는꽃

□해설_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