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위에 핀 꽃 (박영순 시집)

돌담 위에 핀 꽃 (박영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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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은 시를 통해 삶의 허무와 아픔을 의연하게 대처하며 역경 속에서도 끝내 희망을 꿈꾸고자 한다. 시가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이유는 삶이 지치고 힘이 들 때 한 구절의 시구가 인간의 영혼을 정화시키고 위안을 안기기 때문이다.
금번에 출간하는 박영순 시인의 시집 『돌담 위에 핀 꽃』은 이러하기에 울림이 깊다.
박영순 시인의 시는 전반적으로 자연 친화적이라 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 이미지는 어머니의 포옹과도 같아 상처 받은 영혼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준다.
저자

박영순

월간《문학공간》등단
사단법인한국문화예술연대이사
한국시인연대회원
율곡문화제수상
여성기예대회수상
파주저널문학상수상
시집『돌담위에핀꽃』

목차

□서문_최광호
□시인의말

제1부그대의뜰

갈대에게묻다
부러워하지않으리
그대의뜰
꽃,나비,사랑
작은채송화
들에서
작은야생화
나뭇잎
가을로가는끝자락
백목련
붉은카네이션
성에꽃
걸어간자리
무화과꽃
물곰바위저어새
달맞이꽃·1
달맞이꽃·2
모닥불

제2부그리움

마음의비밀
두마음
어느날
새벽성에꽃
그리움·1
그리움·2
기다림
빼앗아갈수없는
유리창에그린행복
통화중의아쉬움

물그림자
매듭
틈새
너의안부
보랏빛향기
내안의봄
안개

제3부다시희망이여

밤비는내리고
다시희망이여
한해를보내며
오늘도

내발자국
죽한그릇
2017년을보내며
첫대면
상처받지않으면서사는삶
한것없는해는가고
밥과시
뒷걸음으로산을오르다
거꾸로가는하늘
안개낀새벽산
거짓말쟁이
자유의다리에서
요란스런수레

제4부가끔그숲길에서

가끔그숲길에서
감사할뿐이고
내힘으로할수있는게없고
산딸기
쌍계사에부는바람
은빛머리
출근시간
분꽃장난
이렇게살수없을까
엄매
딸과함께
눈싸움추억
두레우물
우리집엔돌핀
딱지줍는할매
꽃박람회
아침참새
할미꽃손

제5부하루의사랑

길위의삶이오늘은낮달로뜨는가
시계와달력
남자는바보
새벽산행
시간의틈
바람부는길
보따리
겨울산
하루의사랑
얼음하늘·1
얼음하늘·2
나뭇가지가팔벌리면
들녘의볏짚
망상해수욕장
사람들아사람들아
거울을보며
중년갈매기

출판사 서평

추천사

시인은시를통해삶의허무와아픔을의연하게대처하며역경속에서도끝내희망을꿈꾸고자한다.시가아름답고감동스러운이유는삶이지치고힘이들때한구절의시구가인간의영혼을정화시키고위안을안기기때문이다.
금번에출간하는박영순시인의시집『돌담위에핀꽃』은이러하기에울림이깊다.
박영순시인의시는전반적으로자연친화적이라할수있다.자연친화적이미지는어머니의포옹과도같아상처받은영혼들을따뜻하게감싸안아준다.
-최광호시인의〈서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