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발자국 (김영옥 시집)

파도의 발자국 (김영옥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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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영옥 시인의 시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생生보다는 죽음에 근접한 지점에 집착한 이유는 기독교적 영향일 수도 있겠지만, 평소 죽음에 대한 고뇌가 깊은 탓이다.(중략)
시적 특징은 읽기 쉽고 의미가 명확하다. 직관적 인식도 빼어나다. 시야에 포착된 현상을 자유롭게 병치竝置하고 결합시켜, 시의 메시지를 안착한다. 독자와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아 노출을 꺼리지 않는다. 언어로 말을 걸고 싶은 충동 욕구가 강한 때문이다. 김영옥 시인의 시는 난해하지 않다. 난해하진 않지만, 깊이 사유한 흔적들이 감지된다. 각 시의 결미에 안착된 메시지는 삶에 지친 독자에게 깨우침을 선물한다.
-손희락│문학평론가
저자

김영옥

충남 천안 출생
한국방송대 국어국문학과 졸
《문학공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인연대 회원
아가페문학회 회원
주안문학상 수상
시집으로 『파도의 발자국』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둥지

구두론
고추와 노인
닻
난전
둥지
빨래
세탁기
소금
시들지 않는 꽃
연못
연어
조약돌
칡넝쿨
파도의 발자국

제2부 잠시 머물다

무소유
별나라
사슴의 꿈
통섭
향수
관모산 고사목
관성의 법칙
모두가 시인이다
바람 문상
삶은 달걀
잠시 머물다
필사
항해

제3부 별이 빛나는 밤

동창회
메주꽃 밥상
명화
문예창작 교실
별이 빛나는 밤
불면증
여행 이야기
오미크론과 봄꽃
작은 도서관
장 담그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퇴고
홈쇼핑

제4부 흔적

가치에 대하여
낙타
개미 공화국
아파트
안부
파산
네거티브
노인 찬가
동물의 왕국
미친 대선
생존의 법칙
오발탄
흔적·1
흔적·2

제5부 고삐

고삐
꼬마 천사
아파트 이름이 너무 어려워
여름에 내린 눈
모정
왕언니
봄과 나비
오월의 수채화
냉이꽃 필 때
숲
겨울의 독백
폭설
세밑에서

□해설_손희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