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 되어 (손진명 시집)

자연과 하나 되어 (손진명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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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자연과 하나 되어』는 〈산은 어머님의 가슴〉, 〈겨울잠 깨우는 햇살〉, 〈제비는 봄을 찾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손진명

경북경주출생
월간《문학공간》(시)으로등단
(사)한국문화예술연대이사
한국문인협회,한국시인연대회원
《대구매일신문》오지여행기등재
시집
『생각하는갈대』,『자연의노래』,『산이그리운사람』,『자연과하나되어』
기행수필집
『길없는길을찾아서』(상,하)

목차

□시인의말

제1부봄여름

산은어머님의가슴
고향마실
봄의미소
봄가지
겨울잠깨우는햇살
봄빛발자국
봄의찬가
제비는봄을찾아
봄의붉은입술
산새
꽃이인사하면
꽃은울어도눈물이없네
봄은지혜롭다
변모하는봄빛
친구생각나서
별과달
산과나
오월이오면
붉은웃음소리
꽃중에꽃
다정한웃음소리
기다림
길잃은벌과나비
이름모를꽃이여
걱정도꽃이된다
웃음을피우는꽃

제2부가을겨울

코스모스
달맞이꽃
가을길밟는소리
가을의잎새
고독에물들고
잎새들의웃음소리
바람은심술쟁이
단풍잎의연정
모두가불꽃세상
붉은입술
모추의길목에서
웃는보름달
잠든산길
별에서들려오는이야기
모두가자기세상이네
황금관쓴잎들
화려한가을길
마지막잎새

제3부천년의웃음소리

천년의웃음소리
저무는해를안고
사랑과사금파리
가을빛드는여인
순환길
떠나는계절
삶은일장춘몽이네
계절을건너가는나무
들국화
개울물소리
어둠이내려앉는산길
흐르는구름
겨울나무야
흰머리카락
얼굴은마음의거울
아버지란그이름
나이의시속
사랑의구애·1
사랑의구애·2
촛불
이명소리
모두가세월의종이네
세월의빛깔은
세월은귀밑에서오나
계절을잊은꽃
세월아쉬었다가오
공원의비둘기
빛과그림자
자연의순명

제4부고향길

추억의잔영
정을끊는코로나
멀어져가는이름들
책은나의스승
그때그생각
문풍지소리
향수의샘물
세월의길
고향의편지
고향길
고향의향나무
수구초심
몸은늙어가도
겨울의무늬
먼회상
물레방아
사랑은동그라미
부부일체
세상은속으면서산다
추억의강가
모르는것이약이다
바람은지우개
구름속에아버지
어미소울음소리
어제와오늘
그림자는영원한친구
야생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