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산책 (임향 명상 시집)

피안의 산책 (임향 명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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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은 명상의 시간을 통해 얻은 성찰 의식을 간결한 언어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런 임향 시인의 시는 언어 이전의 삶의 깨달음에서 비롯되기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자

임향

청주사범, 명지대학 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시와시론》(시) 천료(성기조),
《한맥문학》 신인상(시) 등단(진을주)
《창조문학》(소설) 등단(홍문표)
《한맥문학》(수필) 등단(김진희)
《교단문학》(아동문학) 등단(김신철)
문예운동 공동발행인 역임
청하문학 이사 역임
서울 강서문학회 수석부회장 및 초대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지역발전위원 역임
향기문학 회장
사랑으로 전하는 시향기 동인회 회장(7집 출간)
한맥문학가협회 회장 역임, 현 고문
한국시인연대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시집 『바보새』, 『달팽이가 들은 하늘 소리』 외 27권
장편소설 『쿨러브, 『인연의 열매』 외 8권
아동문학 『숨어서 밥먹는 아이들』 외 7권

목차

□펴냄의 변
□서시序詩

제1부 빈자리

대문은 열려 있는데
하얀 소리
피안 가는 길
몽자
발아
정월 열나흘 하늘 그림
침묵으로 통하는 길
매화 한 송이
춘계 대청소
나옹대에 올라
다도
산 오름
일몰과 일출
잔상
빈자리
존재의 의미
빈 의자
달 마음

제2부 때

아침
때
돌아와 텅 빈 이 가득함
시인의 부활
아름다운 법당
개망초꽃
명상꽃을 피우는 사람들
달[月]
인연
꽃차 한 잔
환희
개연의 침묵
상념이 사라진 날
친구야 배를 타자
자책으로 알 깨기
빛바랜 사진

제3부 내 안의 나

풍심
만월로 익어 가는 밤
풍란
짝퉁
대낮 해인사에 뜬 만월
짐
금강굴의 유혹
몸빛 언어
부처와 춤을
혼자 있을 때의 행복
혼자가 아니다
무심화
한 번 웃음이
낮달
기다림
부처 닮은 미소
공동묘지에서 한 소식 듣다
꽈리를 물고
연꽃차
나무 조각 새의 속삭임

제4부 깨친 자

수국사의 겨울
송구영신
대화 명상
축복 가득한 신새벽
꽃이다
소리 없는 못질
이 순간
주시 끝에
감기
깨친 자
상념 맞이
득도
아름다운 길
문 없는 문
지혜
낙원
환생
백야리 호수

제5부 구름처럼 꽃처럼

구름처럼 걸어라
꽃 극락
목백일홍
호박 달
꽃늪에 빠진 날
꽃 법문
커피와 음악의 만남에서
달 공원에 갔더니
채울 수 없는 그릇 비우기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시는 차
명상의 알갱이
비울수록 채워지는 이치
주시
버려야 보이는 길
피안의 산책
더 늦기 전에
댓글
초승달

출판사 서평

“도덕과 관념에 길들여진 일체의 이름을 지웠다. 있고 없다는 분별심도 버렸다. 의식만 달랑 남았다. 알몸처럼 마음이 부끄러웠다. 자아만 남았다.
자아란 무엇인가? 포장으로 아만에 가득 찬 자존심이다. 미혹에 싸인 마음이다.
그 이후 10여 년이 흘렀다.
이제 인생 해넘이 길에서 그날의 기록을 엮어 한 권의 명상집을 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