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한 생각 덧붙여

꽃에 한 생각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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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은 꽃들을 마주하게 되면 그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움에 감탄하곤 했으며 이에 생태적 경이로움과 형태적 감동스러움에 탄복하며 꽃과 서로 나눈 이야기들을 묶어 시집으로 엮었다고 밝히고 있다.
시인은 광범위한 꽃들을 다 다룰 수 없어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 인근의 뒷산과 들녘과 길섶에서 만날 수 있는 꽃, 가능한 한 우리 꽃이라 할 수 있는 꽃으로 한정하여 시편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런 시인의 시는 꽃과 삶을 동일시함으로써 아름다운 열매 맺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의지의 표출과도 같다.
저자

문재옥

1942년전라북도군산출생
1989년시집『저녁강물』로작품활동시작
1990년《동양문학》으로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
군산사범,서라벌예대문창과
국제대학(현서경대학)국문과
경희대학교교육대학원수학
서울연가,응암초등학교교장역임
한국자유시인상,순수문학상,포스트모던상,황조근정훈장수상
시집『저녁강물』,『3월의뜰』,『황포강바람』,『먹칠자리있는세상』,『얼굴지우기』,『사리에는조금을그리워하고』,『귀를씻는산』,『말의아포리아』,『혼자다니는여행』,『아름다운사람들』,『길을물어길을간다』,『꽃에한생각덧붙여』

목차

□시인의말

제1부짧은생각무딘마음

들국화
금낭화
무궁화
채송화
수선화
봉선화
옥잠화
해바라기꽃
수국꽃
나팔꽃
진달래꽃
모데미풀꽃
호박꽃
산수유꽃
소국꽃
동백꽃
방가지똥꽃
쥐똥나무꽃
엉겅퀴꽃
분꽃
갈꽃
복수초꽃
메꽃
작약꽃
벼꽃
패랭이꽃
백일홍꽃
양지꽃
과꽃
명자꽃
장미꽃

제2부서툰생각얕은마음

모란꽃·1
모란꽃·2
억새꽃·1
억새꽃·2
억새꽃·3
개망초꽃·1
개망초꽃·2
쑥부쟁이꽃·1
쑥부쟁이꽃·2
쑥부쟁이꽃·3
군자란꽃·1
군자란꽃·2
수련꽃·1
수련꽃·2
배롱나무꽃·1
배롱나무꽃·2
배롱나무꽃·3
애기똥풀꽃·1
애기똥풀풀·2
씀바귀꽃·1
씀바귀꽃·2
달개비꽃·1
달개비꽃·2
도라지꽃·1
도라지꽃·2
냉이꽃·1
냉이꽃·2
나리꽃·1
나리꽃·2

제3부풀어진생각사리는마음

맨드라미꽃
꼭두서니꽃
복사꽃
토끼풀꽃
으아리꽃
아카시아꽃
달맞이꽃
강아지풀꽃
찔레꽃
명아주꽃
까마중꽃
둥굴레꽃
꽃다지꽃
소리쟁이꽃
은방울꽃
붓꽃
댑싸리꽃
초롱꽃
때죽나무꽃
제비꽃
지칭개꽃
수수꽃다리꽃
뚱딴지꽃
진달래꽃의웃음
백목련꽃봉오리
꽃다발
꽃을보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