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 작은 도서관 1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 작은 도서관 1

$12.80
Description
우리 곁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합니다.
국내 창작동화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해 온 책.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은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빗발쳐 속편인 《밤티 마을 영미네 집》을 출간했고, 2004년 봄에 완결편인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을 출간하며 마침내 ‘밤티 마을 이야기’ 3부작을 완성했다.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은 우리 둘레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동화. 엄마 없는 큰돌이 남매의 불행한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새엄마를 맞이하여 따뜻한 가족을 이루는 것으로 끝을 맺음으로써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해준다. 양상용 화가의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에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할아버지와 늘 화가 난 표정의 아버지, 초등 학교 2학년 큰돌이, 일곱 살바기 영미 이렇게 네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엄마가 집을 나가 버린 뒤 날마다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아버지는 기분이 틀어질 때마다 큰돌이와 영미를 집 밖으로 쫓아내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큰돌이네 집 형편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쑥골 할머니가 큰돌이 아버지와 상의해 영미를 자식이 없는 먼 친척집에 수양딸로 보내는데…….
저자

이금이

어린이청소년문학작가.1962년충북청원군에서나고서울에서자랐다.유년기부터이야기꾼할머니와라디오연속극,만화책등과함께하며이야기의매력에빠져들었고,세계문학전집을읽으며작가되기를꿈꿨다.“내가어린이문학을선택한게아니라어린이문학이나를선택했다.”라고말할만큼아이들의이야기를쓸때가장행복하다는작가는1984년에단편동화「영구랑흑구랑」으로새벗문학상에당선하면서작품...

목차

밤티마을큰돌이네집
노랑나비영미
벌하나나하나
영미는바보
예쁜아줌마
민들레꽃씨
소풍
넝쿨장미와찔레순
팥쥐엄마
우리가족
팥쥐엄마손은요술손
보물상자
큰돌이방
이사를간대요
밤티마을가는길
큰돌이와영미
다시밤티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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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줄거리
밤티마을큰돌이네집에는듣지도말하지도못하는할아버지와늘화가난표정의아버지,초등학교2학년큰돌이,일곱살바기영미이렇게네식구가함께살고있다.엄마가집을나가버린뒤날마다술을마시고들어오는아버지는기분이틀어질때마다큰돌이와영미를집밖으로쫓아내기일쑤다.그러던어느날큰돌이네집형편을속속들이알고있는쑥골할머니가큰돌이아버지와상의해영미를자식이없는먼친척집에수양딸로보낸다.영미가떠나고난뒤큰돌이는더욱더쓸쓸한나날을보내며곧이어새엄마가들어온다.팥쥐엄마처럼못생긴새엄마를절대로엄마라고부르지않겠다고마음속으로다짐하던큰돌이는정이많은팥쥐엄마에게조금씩마음을열어가고,어느새활기를띄게된집안의모습에도만족스러워하지만동생영미를보고싶어하는마음은점점커져만간다.양부모의사랑을듬뿍받으며행복하게지내던영미역시자신이‘데려온아이’라는걸깨닫게된후부터큰돌이와아버지,할아버지를더욱그리워한다.결국큰돌이는영미때문에앓아눕게되고큰돌이를극진히보살피던팥쥐엄마는마음속으로뭔가를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