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가족의 재구성, 나에게 맡겨!
시대를 뛰어넘는 뛰어난 문학성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미래의 고전」 제25권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 2009년 단편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로 제8회 푸른문학상의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김해우의 첫 장편동화다. 철든 척하지만 부모의 이혼과 아빠의 재혼이라는 아픔을 껴안은 소녀 '은지'가 가족의 재구성을 위해 벌이는 해프닝을 경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은지처럼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경험한 친구들도 등장시켜 가족의 해체 이후에도 지속되는 아이들의 삶과 그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한다. 특히 아직도 운명적 사랑을 믿는 엄마가 재혼할 남편감을 찾아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은지를 따라가면서 '가족'이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맞춰가는 퍼즐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은지는 이혼한 엄마와 함께 산다. 못말리는 낭만주의자인 엄마 덕분에 일찌감치 철이 들어버렸다. 언니도 있지만 엄마와 마찬가지여서 피곤하기만 하다. 그래도 나름대로 평화로운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폭풍이 몰아친다. 꼬질꼬질한 짝꿍 준구의 아빠와 엄마가 연애를 하게 된 것이다. 은지는 준구의 아빠가 엄마의 새 짝으로 미덥지 않다. 결국 은지는 직접 나서서 듬직한 남편이자 완벽한 아빠가 되어줄 엄마의 새 짝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은지의 레이더망에 걸린 사람은 모범생 창민 오빠의 아빠인데…….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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