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관찰 일기 (양장본 Hardcover)

공룡 관찰 일기 (양장본 Hardcover)

$13.12
Description
21세기 소년의 품 안에서 다시 태어난 공룡!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자인 김화요 작가의 첫 책 『공룡 관찰 일기』.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으로 끈끈히 맺어진 소년과 공룡의 가슴 찡한 우정을 그리고 있다. 공룡에 대해서라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공룡 박사’ 유호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공룡 핑킹과 함께 역경을 극복해 나가며 차츰 참된 우정의 의미를 깨닫는 유호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유호는 공룡에 대해서라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어느 날 ‘한 달간의 관찰 일기’라는 방학 과제를 위해 뱀산으로 향하던 유호 앞에 아주아주 수상하고 요상해 보이는 ‘파충류 가게’가 나타난다. 반들거리는 대머리에 길게 찢어진 입을 가진 가게 주인아저씨는 수천만 년 전 지구의 지배자였던 공룡의 알 하나를 건네는데….
저자

김화요

저자김화요는1980년서울에서태어났으며,고려대학교국어교육과를졸업했다.2011년‘KB국민응행창작동화제’에서동화「엄마의통장」으로우수상을,단편동화「내얼룩이」로제9회푸른문학상을수상했다.수천만년전지구의지배자였던공룡과21세기를사는평범한소년의가슴찡한우정을그린장편동화『공룡관찰일기』는작가의첫책이다.

목차

1.찐땅콩
2.파충류가게
3.공룡알
4.부화
5.네이름은핑킹
6.첫산책
7.핑킹관찰일기
8.태석이의전화
9.방문
10.셰퍼드
11.광견병신고
12.사라진동안에
13.제발살아줘
14.다시제자리로
15.마지막관찰일기
에필로그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가장따뜻하고친절한공룡동화,『공룡관찰일기』출간!
-제9회푸른문학상수상자인김화요작가의첫책『공룡관찰일기』

아이들은공룡에열광한다.구구단이라면거들떠도보지않던아이가그어렵고복잡한공룡이름을척척외워내고,박물관이라면질색을하던아이가공룡박물관이라면팔짝팔짝뛰며반겨한다.공룡에대한애정은비단아이들에게한정되지않는다.공룡이살던시대로시간여행하는모바일게임이흥행하고,공룡이되살아나는소재의영화는개봉과동시에가족단위의관객을극장으로끌어들인다.지금으로부터수천만년전지구상에서멸종한미지의존재,공룡에대한판타지는여전히현재진행중인것이다.
아득히먼과거의지구를천적하나없이호령했던공룡의가장큰매력은무엇일까.아마도건물몇채와맞먹는커다란몸집과,그부피에서비롯되는어마어마한힘을빼놓을수없을것이다.이와같은이유로우리는우리에게주어진조건으로는어쩔도리가없는곤란한상황에부딪힐때,스스로가공룡처럼대단하고멋진존재이기를바라고는한다.‘내가공룡처럼키가크다면’또는‘내가공룡처럼힘이세다면’과같은가정은그렇지않은현실을받아들이는데에큰위로가되어주고,이는자신보다훨씬크고힘센어른들과함께살아가며매순간세상과부딪혀야하는우리아이들에게공룡이더욱사랑받는이유이기도하다.
제9회푸른문학상수상자인김화요작가의첫책『공룡관찰일기』는공룡을동경하는21세기평범한소년유호가천방지축아기공룡핑킹을우연히만나면서일어나는일들을그린장편동화이다.처음에는덩치큰태석이일당의괴롭힘을피하고싶은마음에거대한존재인공룡을막연히동경했지만,핑킹과함께역경을극복해나가며차츰참된우정의의미를깨닫는유호의모습은물질적인가치가지나치게강조되는현대사회에서진정마음을살찌우는가치가무엇인지깨닫게한다.
그존재가입증된순간부터공룡은인간의무한한상상력을따라숱하게책의소재로쓰여왔다.그러나『공룡관찰일기』는누구보다도공룡을동경하는아이의시선을진솔하게담아내며아이들이동물원에가면볼수있는사자호랑이들보다왜공룡에더욱열광하는지그세밀한심리를비추었기에가장친절하고따뜻한‘공룡동화’라고할수있을것이다.

▶어느날우리집에공룡이살게된다면
-이번방학과제는‘공룡’관찰일기쓰기?

누구에게나공룡에관련된어린시절기억은하나씩있게마련이다.공룡장난감을가지고싶다고엉엉울던날,공룡과만나함께뛰놀던꿈,학교숙제도제쳐놓고공룡만화영화를보았던일등어마어마한크기와무시무시한힘을가진존재라는것을알고있음에도불구하고이처럼공룡은어릴적우리의둘도없는친구로기억되고있다.
시대를뛰어넘는문학성으로오래오래읽힐만한작품들을소개하는<미래의고전>시리즈에서새롭게출간하는장편동화『공룡관찰일기』역시특별하고소중한인연으로끈끈히맺어진소년과공룡의가슴찡한우정을그리고있다.공룡에대해서라면그누구에게도지지않을자신이있는‘공룡박사’유호는사실학교에만가면덩치큰태석이일당으로부터괴롭힘당하는평범한소년이다.어느날‘한달간의관찰일기’라는방학과제를위해뱀산으로향하던유호앞에정체불명의‘파충류가게’가나타나고,반들거리는대머리에회색빛눈동자,길게찢어진입을가진기묘한가게주인아저씨는연한분홍빛에군데군데검은줄무늬가있는커다란공룡알하나를유호에게건넨다.스물네시간뒤알에서태어난아기펜타케라톱스에게유호는‘핑킹’이라는이름을붙여주고,하루가다르게무럭무럭자라나는핑킹을보살피며자신만의특별한관찰일기를써내려간다.
엄마아빠몰래,태석이일당몰래,잔인한호기심으로가득한사람들몰래핑킹을키우기위해매순간고군분투하는유호의모습은이해득실이인간관계의척도가되어버린현대사회에큰느낌표를던진다.대가를바라지않는애정과믿음을기반으로다져진관계가삶을살아가는데얼마나큰용기를주는지알게하는유호와핑킹의돈독한우정을통해오늘날남녀노소할것없이앓고있는‘군중속고독’이라는현대병을무엇으로극복할수있는지찾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