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생일 (양장본 Hardcover)

날마다 생일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어린이보다 더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인!
18년 만에 새 동시집 『날마다 생일』 출간

봄의 설렘을 노래하는 시들은 참 많다. 게다가 봄에는 어린이날이 있지 않은가! 봄, 그리고 어린이날은 ‘어떤 신나는 일이 일어날까?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 하는 기대감으로 점점 부풀어 오른다. 아이들에게 봄은 새로운 선생님과 새 친구들을 만나는 계절이며, 어린이날은 하루 종일 신나는 놀이를 실컷 해도 잔소리 듣지 않는 아주 특별한 날이다.

그래서 봄,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 더욱더 눈부시고 설레는 나날이다. 그런데, 아직 예쁜 꽃봉오리가 채 맺히지도 않은 이 추운 겨울에 어린이보다 더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인이 있다.
저자

손동연

전라남도해남에서태어났다.전남일보신춘문예와「아동문예」에동시,서울신문신춘문예에시,동아일보·경향신문신춘문예에시조가당선되었습니다.그동안동시집「그림엽서」「뻐꾹리의아이들」(1~6권),「참좋은짝」,시집「진달래꽃속에는경의선이놓여있다」등을펴냈습니다.대한민국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등을받았습니다.

목차

제1부봄은곳곳에서
해│나비2│꽃샘추위│둘레│처음-봄은곳곳에서1│종달새-봄은곳곳에서2│떡잎-봄은곳곳에서3│다비누-봄은곳곳에서4│꽃과나비-봄은곳곳에서5│달력이다르다-봄은곳곳에서6│샘│학원가기싫은날│숨│그리는순서│어린이날은오월오일이다

제2부천사의자격
평화상은누가│비무장지대│누가맞아?│난벌써위인!│날마다생일│나무배터리│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씨융씨융내달리는어른들에게│불쌍한바람│참아픈이야기│보시니참좋았다│천사의자격│더굽었겠다│져줍니다│달│품│검정해가떴습니다

제3부노을이좋은이유
꽃들도아이처럼│고양이이름엔왜나비가많을까│청소│모두들학원에│비비비│코끼리2│서로가│하마│자기소개서│곡선을그리다│벌레의힘│맑은날│노을이좋은이유│땅울림

제4부별똥별은대단해
지금은독서중│도서관의아이들│오로지│본디두개│진짜시│참는까닭│캥거루엄마│그림자│베개부자│방패연│약수│생수│분수│낙엽│별똥별은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