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출간 30주년 맞은 클래식 동시집, 성인을 위한 시집으로 거듭나다!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동심의 나라’ 초대장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동심의 나라’ 초대장
기발한 상상력과 천진난만한 따스함이 돋보이는 시를 써온 신형건 시인의 시집 『바퀴 달린 모자』가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다시 독자를 만난다. 『바퀴 달린 모자』가 처음 출간된 1993년 이후, 우리의 삶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지만 책 속에 담긴 동심과 상상력은 변함없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가마득하게 잊힌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빠르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서점가의 트렌드와 유행에도 『바퀴 달린 모자』가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좋은 책의 진가를 증명하는 이유다.
다수의 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신형건 시인은 아이들과 동심을 지닌 어른들에게 친숙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거인들이 사는 나라』는 동시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의 시는 TV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예능 프로 〈아는 형님〉의 제재로 인용되었을 정도로 대중성도 뛰어나다. 이는 세상에 대한 다감한 통찰을 당돌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시인 특유의 목소리 덕분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의 독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이 시들은 어느덧 어른이 되어 버려 더 이상 “신나게 장난을 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가장 안타까웠”던 시인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30년 이상 시를 쓰면서도 내내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간직했기에, 쉽게 따분해지는 세상을 다시금 호기심 반짝이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다수의 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신형건 시인은 아이들과 동심을 지닌 어른들에게 친숙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거인들이 사는 나라』는 동시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의 시는 TV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예능 프로 〈아는 형님〉의 제재로 인용되었을 정도로 대중성도 뛰어나다. 이는 세상에 대한 다감한 통찰을 당돌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시인 특유의 목소리 덕분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의 독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이 시들은 어느덧 어른이 되어 버려 더 이상 “신나게 장난을 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가장 안타까웠”던 시인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30년 이상 시를 쓰면서도 내내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간직했기에, 쉽게 따분해지는 세상을 다시금 호기심 반짝이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바퀴 달린 모자 (신형건 시집)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