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치즈 스마일 - 미래의 고전 66

김치 치즈 스마일 - 미래의 고전 66

$13.80
저자

진희

저자:진희

2011년장편동화「엄지」로MBC창작동화대상을수상했고,단편동화「오늘은」으로푸른문학상을수상했다.또한2015년단편청소년소설「사과를주세요」로푸른문학상을거듭수상했다.지은책으로청소년소설『첫눈이내려』『데이트하자!』『너를읽는순간』,장편동화『엄지』『나만그래요?』,동화집『김치치즈스마일』등이있다.

목차


오늘은
지구가아플까봐
언젠가는
다녀왔습니다
안녕,마스크맨
김치치즈스마일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진희작가가어린친구들에게전하는응원의메시지

진희작가는동화집『김치치즈스마일』에여러사연을가진아이들을등장시킨다.그리고그아이들에게한번말을걸어보라고제안한다.가만가만말을건네다보면,각이야기에나오는아이들은저마다이야기를조곤조곤풀어놓는다.낯선집에입양되어어색하고불안한마음을애써감추는아이,외국에서온새엄마를온전히받아들이기힘들어하는아이,무서운사고로오빠를잃고그리워하는아이,또얼굴에커다란점이있어마스크로가려야하는아이까지,자신이먼저말하고싶었다는듯이독자들에게이야기를들려준다.각자힘들고아픈사연을간직하고도당당하게살아가는아이들의모습은독자들의마음에잔잔한울림을선사한다.

버리지않고소중하게간직하다보면,
조금씩조금씩나아지는.
어느새조금씩조금씩환해지는.
희망이란그런거아닐까?
-‘작가의말’중에서

작가는어두운현실속에서도밝은웃음이사라지지않도록,희망을잃지않고다시시작할수있도록어린이독자들에게마음껏응원의박수를보낸다.표제작이자가장긴호흡의중편인「김치치즈스마일」이동화집의마지막을장식하는데,‘은무네집에다섯개의해님이환하게뜬’것처럼이책을읽는어린이들의마음에도눈부신희망이또렷이자리할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