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 모두 함께 “김치, 치즈, 스마일!”
-진희 동화집 『김치 치즈 스마일』 출간
-진희 동화집 『김치 치즈 스마일』 출간
당대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하여 요즘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시대를 뛰어넘는 문학성으로 미래에도 오래 읽힐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푸른책들 〈미래의 고전〉 시리즈 66번으로 진희 동화집 『김치 치즈 스마일』이 출간되었다.
동화와 청소년소설로 제9회, 제13회 푸른문학상을 거듭 수상하고, 청소년소설 『너를 읽는 순간』으로 독자들에게 뜻깊은 울림을 선사한 진희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화집이다. 전작 『너를 읽는 순간』에서 ‘냉정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한 아이의 아픔과 외로움’을 잔잔하게 그렸다면, 신작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는 ‘슬픈 현실 속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동화집 『김치 치즈 스마일』은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오늘은」을 비롯하여 5편의 단편동화와 1편의 중편동화를 한데 엮은 동화집이다. 이 동화집은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애써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김치, 치즈, 스마일!”이라고 활기차게 외치는 것처럼, 진희 작가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독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진희 작가가 어린 친구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진희 작가는 동화집 『김치 치즈 스마일』에 여러 사연을 가진 아이들을 등장시킨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한번 말을 걸어 보라고 제안한다. 가만가만 말을 건네다 보면, 각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저마다 이야기를 조곤조곤 풀어 놓는다.
낯선 집에 입양되어 어색하고 불안한 마음을 애써 감추는 아이, 외국에서 온 새엄마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아이, 무서운 사고로 오빠를 잃고 그리워하는 아이, 또 얼굴에 커다란 점이 있어 마스크로 가려야 하는 아이까지, 자신이 먼저 말하고 싶었다는 듯이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자 힘들고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하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어느새 조금씩 조금씩 환해지는.
희망이란 그런 거 아닐까?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는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밝은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독자들에게 마음껏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표제작이자 가장 긴 호흡의 중편인 「김치 치즈 스마일」이 동화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은무네 집에 다섯 개의 해님이 환하게 뜬’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마음에도 눈부신 희망이 또렷이 자리할 것이다.
동화와 청소년소설로 제9회, 제13회 푸른문학상을 거듭 수상하고, 청소년소설 『너를 읽는 순간』으로 독자들에게 뜻깊은 울림을 선사한 진희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화집이다. 전작 『너를 읽는 순간』에서 ‘냉정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한 아이의 아픔과 외로움’을 잔잔하게 그렸다면, 신작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는 ‘슬픈 현실 속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동화집 『김치 치즈 스마일』은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오늘은」을 비롯하여 5편의 단편동화와 1편의 중편동화를 한데 엮은 동화집이다. 이 동화집은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애써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김치, 치즈, 스마일!”이라고 활기차게 외치는 것처럼, 진희 작가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독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진희 작가가 어린 친구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진희 작가는 동화집 『김치 치즈 스마일』에 여러 사연을 가진 아이들을 등장시킨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한번 말을 걸어 보라고 제안한다. 가만가만 말을 건네다 보면, 각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저마다 이야기를 조곤조곤 풀어 놓는다.
낯선 집에 입양되어 어색하고 불안한 마음을 애써 감추는 아이, 외국에서 온 새엄마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아이, 무서운 사고로 오빠를 잃고 그리워하는 아이, 또 얼굴에 커다란 점이 있어 마스크로 가려야 하는 아이까지, 자신이 먼저 말하고 싶었다는 듯이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자 힘들고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하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어느새 조금씩 조금씩 환해지는.
희망이란 그런 거 아닐까?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는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밝은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독자들에게 마음껏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표제작이자 가장 긴 호흡의 중편인 「김치 치즈 스마일」이 동화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은무네 집에 다섯 개의 해님이 환하게 뜬’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마음에도 눈부신 희망이 또렷이 자리할 것이다.
김치 치즈 스마일 - 미래의 고전 66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