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흔적

바람의 흔적

$33.00
Description
춤은 바람과 같은 것이다
휘몰아치는 감정의 바람이
그녀 안에서 몰아치면
그녀에게는 춤을 추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그녀가 다니는 대학교 안에 빈 연습실을 찾아
혼자서 춤추기를 그녀는 삶에서 반복한다.
몰아치는 감정을 잠재우기 위해서
그리고
그녀 안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몰아내기 위해서...


들어가며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장 6절-8절 말씀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지만, 그래도 바람이 남긴 흔적을, 이 땅 위에 흰 종이 위의 검은 글씨처럼 선명히 보이도록 새기고자, 나는 이 책을 쓰고 싶어 하였다.
너도 나도 사실은 특별하지 않다. 해 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나는 나의 책으로 나의 특별함을 결코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기에 바람의 흔적은 나 개인의 흔적만은 아니다. 나는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절대불변의 기준이 내 삶에서 벗겨내고 입히운 것들을 가능한 최대치로 정직하게 증언하려고 할 뿐이다.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창세기 3장 8절 말씀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편 1절-6절 말씀

나는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거하신 그 바람의 임재가, 내 안의 헛된것들과 거짓된 것들과 악한 것들을 날려 버리심으로 인하여, 내 안에 유일하게 흔적으로 남게 된 결코 없어지지 않는 그 본질들을 기록으로 남겨두려 하였다. 곧 그분의 이야기인 이 책은 필히 독자인 당신에게도 적용이 되는 기준치가 될 것이다.

부록은 sns 내 계정의 내 글들로, 그 글에 연관이 되고 덧붙여 설명이 되는 글들을 그 때 그 때에 삽입하였다.

에피소드는 나의 첫 책인 이 책을 쓰는 과정 중의 책 쓰기에 대한 그때 그때의 나의 단상들을 기록한 것이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한복음 3장 8절 말씀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편 1절-24절 말씀
저자

류규현

저자약력

이화여자대학교무용과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창작과
예술전문사졸업
수원예닮교회산하의예닮무용학교
선생및예닮몸찬양인도자

목차

Contents
바람의흔적

오늘을사는게그녀에게는늘숙제인것이다•12
춤은바람과같은것이다•22
대학이라는목표를위해달려왔고,또목표를이루었지만•54
그러나먹고사는문제가달린현실은•68
그녀가병에걸리고,약의부작용때문인지•82
내가살아온나의모든삶은•89
조현병을겪으면서•108
적어도삼십대초반쯤에는•125
실은당시결혼이간절히내게필요하기만했던것은아니었다.•184
자전적소설을쓰고싶었다•201
낭만은커녕그안에서거의모든시간을•218
아버지하나님을마음으로그사랑을•226
수원예닮교회설교•237
주님안에서는나에게주어진결핍도•258
보통의엄마들은자식의성장을보며기대하며사랑으로돌본다•311
결혼후,일을쉬었었는데•327
끝을맺으며•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