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을 품고 사는 영혼 (김형효 제6시집)

히말을 품고 사는 영혼 (김형효 제6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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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시집의 시들은 거의 다 히말라야와 네팔의 자연과 사람이 내장하고 있는 ‘순수한 영혼’을 노래하고 있다.?히말라야에 푹 빠져 한동안 그곳에 머물면서 이런저런 민간의 국제외교를 하다가 사랑에 빠진 시인이 네팔 여인을 신부로 맞아 네팔을 오가며 사는 삶 모두를 시집으로 엮었다.?시인은 히말라야와 네팔의 모든 사랑을 노래한다.
저자

김형효

1965년전남무안출생.방송대학교국문학과졸업.1997년김규동시인추천.시집『사람의사막에서』등단.시집으로『꽃새벽에눈내리고』,『사막에서사랑을』,한러번역시집『어느겨울밤이야기』.제5시집『불태워진흔적을물고누웠다』,산문집『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걷다』.네팔어린이를위한동화『무나마단의하늘』외다수.네팔어시집『하늘에있는바다의노래』.현한국작가회의,민족작가연합회원,민족작가연합서울·경기지부장/출판위원회위원장

수상경력
2008년네팔관광청표창장수상(국제사가르마타의날),2011년우크라이나예빠토리야문화국표창장,2012년수원시장표창장,2012년네팔작가회의네팔문화부차관표창장,2015년네팔최초의영국군인데벤드라기념사업회(DevendraMemorialCommitte)표창장수상,2015년네팔어창시자바누벅타어챠르야(네팔최초의시인)200주년기념사업회표창장및금메달수상(네팔총리와문화부장관,기념사업회장서명),2015년네팔문학인협회표창장,2015년네팔오컬둥가지역발전위원회표창장,2016년네팔시인럭스미쁘라싸다데보코타(네팔위대한시인)108주년추모위원회표창장수상

ㆍ김형효홈페이지시사랑http://sisarang.com

목차

■자서ㆍ5

1부

히말을품고사는영혼은아름답다ㆍ19
하늘바다ㆍ21
영혼ㆍ23
가끔은ㆍ25
히말라야를꿈꾸다ㆍ27
길ㆍ29
아침눈을뜨고ㆍ31
떠도는일상ㆍ33
나마스떼ㆍ35
베데따르의전설ㆍ37
오컬둥가ㆍ40
축하의자리를함께하며ㆍ42
가을나무ㆍ44
세상의시작ㆍ46
히말을걷다ㆍ48
두고온사람을그리며ㆍ51
네팔국가를들으며ㆍ52
아내의고향ㆍ54
산다는것ㆍ55
누가노래부르는가ㆍ57

2부

하늘아래부는바람은하나다ㆍ61
기도하는일상ㆍ63
지진으로떠나간사람들ㆍ65
안녕!아가야ㆍ67
빠수파티에흘러넘치는눈물강ㆍ69
고르카왕국의흔적은어디로사라졌나ㆍ71
가만히그대로ㆍ73
랑탕빌리지의별이된사람들ㆍ75
끼리띠뿌르의눈물ㆍ77
사라진것은무엇인가ㆍ79
밤비가두려운카트만두ㆍ81
비내리는카트만두의밤ㆍ84
겨울밤별을보며ㆍ86
울자ㆍ88
달과개ㆍ90
우리가가는곳은ㆍ92
서성이는슬픔ㆍ93
눈물방울ㆍ97
지진후카트만두ㆍ99
무너진가을ㆍ101
벽ㆍ103
희망의길ㆍ106
일어나자ㆍ107
좋아요ㆍ108
이밤을붙들고ㆍ110

3부

노동의이주ㆍ115
이주노동자들의일상을보다ㆍ117
눈물마른아버지그리고ㆍ119
아내의친정ㆍ121
그냥걸었어요ㆍ123
침묵ㆍ125
소망ㆍ127
울지마라ㆍ129
생과사ㆍ131
타국의밤ㆍ133
꿈을위해살다간영혼ㆍ135
선딥에게보내는편지ㆍ136
생명ㆍ138
슬픔ㆍ139
꽃도둑ㆍ140
둘이하나되는날의축복ㆍ141
눈물ㆍ143
새날아침에ㆍ144
히말아래모래쉼터에꽃이피었네ㆍ145
위로하고위로받고살기를ㆍ148
아내가아프다ㆍ150
거처ㆍ152
잘가게,아우ㆍ153

4부

카트만두사랑가ㆍ157
신과의대화ㆍ159
걸인과의대화ㆍ161
나무로지은집ㆍ163
비에젖은카트만두의하소ㆍ165
신이주신가혹ㆍ167
총구의힘ㆍ169
신과사람ㆍ171
신이길을가다ㆍ173
카트만두레비카ㆍ175
겨울밤ㆍ176
간절함에대해ㆍ178


5부

아직피지못한꽃의변명ㆍ183
히말과시인ㆍ184
숯타니파타ㆍ185
네팔친구에게ㆍ186
울지마오ㆍ187
고행ㆍ188
너,너머ㆍ189
기억ㆍ190
풍경속의고독ㆍ191
사람ㆍ192
울음소리ㆍ193
비오는날밤고양이ㆍ194
쓴커피를마시며ㆍ195
고깃집주인과개ㆍ196
사색·1ㆍ197
사색·2ㆍ198
내게로ㆍ199
밤ㆍ200
고요한도시ㆍ201
울지마라ㆍ202

■발문跋文/정세훈(시인,노동문학관관장)ㆍ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