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경제교류에 기여가 큰 30인 조선족기업가를 선정하여 19명의 조선족 기자들이 인터뷰를 맡고 원고를 완성하여 한국에서 출간한 ‘중국조선족 기업가 30인에 대한 취재실록’이다.
한중수교 30년을 돌아보면 “한국 기업이 있는 곳에 조선족들이 있었고 한국 제품이 있는 곳에 조선족들의 활약이 있었으며 한국인들이 생활하는 곳에 조선족 음식점이 있었다. 경제, 문화, 생활 등 다 방면에서 한국 기업인과 조선족 기업인들은 거의 동체가 되었으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생의 관계로 굳어져갔다. 조선족 기업인들은 한국의 덕을 많이 본 사람들이며 한국 덕분에 생활이 윤택해졌다. 따라서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확장에 조선족들의 역할이 남달랐기에 받기만 하던 데서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며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각자의 역할을 다 하는 동반 성장의 길에 함께 하고 있다(이춘일 회장의 머리말 한 단락).”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벌써 세 번이나 변한 세월! 그동안 대체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 격변의 현장을 열심히 경작해온 주역들이 바로 이 책에 실린 30인 중국조선족 기업가들이다.
30인 조선족 기업가 이야기를 접하면 실로 생동감 넘치고 내용이 알차 내심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한국대기업들 중국진출 컨설팅을 해주고 난관에 봉착하면 해결사 역할로 한국기업 리스크를 대폭 줄여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마늘 파동 등 한중간 굵직한 경제 분쟁이 있을 때만다 한국 측 변호를 맡아 손실을 최소화 해준 금평국제법률사무소 김연숙 변호사, 주중한국기업 직원으로부터 오너가 되어 한국 디자이너만 3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줄리어스 박용남 회장, 한국 아가방을 인수한 랑시그룹 신동일 회장, 한국 바닥난방 건축문화를 도입하여 중국에 널리 보급한 천우건설그룹 전규상 총재, 중국 MICE 관광객18,280명을 한국에 송출하여 393억 원 수익을 한국에 안겨준 중국국제여행사 이주원 대표 등 이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생동감이 넘친다.
아쉬운 것은 지금까지 이렇듯 훌륭한 조선족 기업가들의 사연이 한국사회에 알려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번『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한국에서의 출간을 통해 한국사회가 중국조선족사회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의 출간을 앞두고 이수성 전 대한민국 총리, 김동연 경기도 지사께서 축사를 써 주셨다.
한중수교 30년을 돌아보면 “한국 기업이 있는 곳에 조선족들이 있었고 한국 제품이 있는 곳에 조선족들의 활약이 있었으며 한국인들이 생활하는 곳에 조선족 음식점이 있었다. 경제, 문화, 생활 등 다 방면에서 한국 기업인과 조선족 기업인들은 거의 동체가 되었으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생의 관계로 굳어져갔다. 조선족 기업인들은 한국의 덕을 많이 본 사람들이며 한국 덕분에 생활이 윤택해졌다. 따라서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확장에 조선족들의 역할이 남달랐기에 받기만 하던 데서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며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각자의 역할을 다 하는 동반 성장의 길에 함께 하고 있다(이춘일 회장의 머리말 한 단락).”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벌써 세 번이나 변한 세월! 그동안 대체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 격변의 현장을 열심히 경작해온 주역들이 바로 이 책에 실린 30인 중국조선족 기업가들이다.
30인 조선족 기업가 이야기를 접하면 실로 생동감 넘치고 내용이 알차 내심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한국대기업들 중국진출 컨설팅을 해주고 난관에 봉착하면 해결사 역할로 한국기업 리스크를 대폭 줄여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마늘 파동 등 한중간 굵직한 경제 분쟁이 있을 때만다 한국 측 변호를 맡아 손실을 최소화 해준 금평국제법률사무소 김연숙 변호사, 주중한국기업 직원으로부터 오너가 되어 한국 디자이너만 3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줄리어스 박용남 회장, 한국 아가방을 인수한 랑시그룹 신동일 회장, 한국 바닥난방 건축문화를 도입하여 중국에 널리 보급한 천우건설그룹 전규상 총재, 중국 MICE 관광객18,280명을 한국에 송출하여 393억 원 수익을 한국에 안겨준 중국국제여행사 이주원 대표 등 이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생동감이 넘친다.
아쉬운 것은 지금까지 이렇듯 훌륭한 조선족 기업가들의 사연이 한국사회에 알려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번『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한국에서의 출간을 통해 한국사회가 중국조선족사회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의 출간을 앞두고 이수성 전 대한민국 총리, 김동연 경기도 지사께서 축사를 써 주셨다.
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 (중국 조선족 기업가 30인에 대한 취재 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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