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런스 (The Endurance)

인듀어런스 (The Endurance)

$27.00
Description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모험의 기록! 《인듀어런스》
참혹한 얼음바다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생존의 불꽃을 그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2002년 출간되자마자 국내에 ‘섀클턴’ 붐을 일으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인듀어런스》가 출간 23만에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개정판의 특징은 초판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25장의 새로운 사진들이 실렸다는 것. 배 안에서 슬라이드 쇼를 보며 여가를 즐기는 탐험대원들의 모습, 인듀어런스 호 난파 후 새 식량이 된 펭귄의 껍질을 벗기는 요리사, 탐험대의 사랑스런 동반자였던 썰매견들과의 즐거운 한때, 대장 섀클턴 경의 단정한 선실 모습 등 생동감 있는 흥미로운 사진들이 인듀어런스의 모험을 더욱 생생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또 하나의 특징은 판형의 변화다. 이전 도서가 ‘보는 책’에 초점을 맞춰 가로로 넓은 판형이었다면, 이번 책은 긴장감 넘치는 탐험의 전개와 생존 기록, 그리고 감동적인 상황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세로로 긴 판형으로 ‘텍스트를 읽기 편하게’ 디자인하였다.
또한 양장본으로 제작해 달라는 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소장 가치가 있는 고급스런 장정의 양장본으로 펴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생존 드라마가 된 1914-1916년 섀클턴과 27명 탐험대원들의 남극횡단 탐험!
탐험대원 헐리가 남긴 170장의 미공개 사진들, 탐험대원들의 일기와 생존 기록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인듀어런스》는 섀클턴과 대원들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 용기 그리고 리더십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인간 정신의 위대함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
저자

캐롤라인알렉산더

저자:캐롤라인알렉산더(CarolineAlexander)
<뉴요커><그란타><콘데나스트트래블러><내셔널지오그래픽>등에글을썼으며,여러권의책을내는등왕성한저술활동을하고있다.1999년4월미국자연사박물관에서열린'인듀어런스:섀클턴의전설적인탐험'전시회를주관하기도했다.현재뉴햄프셔의한농가에서살고있다.


역자:김세중
연세대학교생물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미생물학석사학위를받았다.관련기업체에서다년간일하다가현재는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번역한책으로는《제스처》《부메랑의법칙》《세상을깨우치는기발한아이디어》외에다수가있다.

목차

1부영웅시대
2부남극을향해
3부침몰
4부페이션스캠프
5부보트여행
6부제임스커드호의항해
7부사우스조지아섬
8부엘리펀트섬

에필로그“나의동료들에게”

출판사 서평

인류역사상가장위대한생존드라마를만난다!

1914년.15세기무렵부터시작된대탐험시대가종착역에다다를즈음,영국의극지탐험가섀클턴은그의대원27명과함께남극대륙횡단에도전한다.하지만그들은남극대륙에는발을디뎌보지도못한다.바다가얼어붙는바람에배가난파되었기때문이다.결국배를버리고남극해를떠다니는부빙에몸을옮겨실은이들은그때부터인간의상상을초월하는역경을만나게된다.

그러나그들은처참한환경에절대굴하지않고,온대원이똘똘뭉쳐불굴의의지와투혼을발휘한다.그들은펭귄을잡아허기를달래고,참혹한추위에발이썩어들어가면서도전진하고또전진한다.이들이마지막구조에이르기까지겪었던일들은인간의생존드라마중에서도그유래를찾아보기어려운것이었다.

그중압권은천신만고끝에대원들을망망대해의한무인도에안착시킨탐험대장섀클턴이다섯명의대원을데리고구조를요청하러떠나는장면이다.선택의여지가없는그들에게주어진건길이가6m에불과한구명용보트한척.그것으로그들은세상에서가장거칠고험하다는1280km의드레이크해협을통과하고,도끼한자루와로프에몸을맡긴채해발3000m에달하는전인미답의얼음산을넘어그들이애초출발했던사우스조지아섬의기지에도착한다.

그리고조난당한지634일째되는날,칠레정부가급파한군함으로단한명의희생자도없이전대원을구조하는데성공한다.

“드디어해냈소…….한사람도잃지않고,우리는지옥을헤쳐나왔소.”
-섀클턴의편지중에서

독자들은이책을읽으며대담한영혼들에대한새로운존경심을갖게될것이며,그들의상상할수없는고통과인내에경의를표하게될것이다.

몰입감넘치는전개와생생한탐험사진!

치밀한고증과특별한사진을통해"탐험역사상가장위대한생존서사시중하나"로기록된《인듀어런스》는역사,모험,예술을아우르는놀라운작품이다.

저자인알렉산더는이전에구할수없었던많은저널과기록문서,그리고일기를바탕으로탐험의과정을드라마틱하게그려내어독자들을이모험에흠뻑빠져들게만든다.또한베테랑탐험가,과학자,선원등개성있는캐릭터를가진다양한탐험대원들의모습또한읽는즐거움을더한다.사실적인묘사와일기를통해드러난대원들의찌질하지만,인간적이고긍정적인면모는독자들로하여금깊은친밀감을느끼며,그들의무사귀환을열렬히응원하게만든다.자신의부하를최우선으로생각하고,희망을놓지않았던섀클턴의따뜻한리더십역시큰울림을준다.

탐험대원인호주의사진작가프랭크헐리는170여장의사진을통해남극의야만적인아름다움,끔찍하게파괴된배,섀클턴과대원들의영웅적인사투를생생하게재창조하였다.

이사진들역시대원들처럼처절한사투를벌이며기적처럼살아남았다.사진의원판은목숨을담보로옮겨졌거나철저하게밀봉되어사투를벌이며얼음과바다,엘리펀트섬의눈을견뎌냈다.헐리는결국탐험중간에그의귀중한카메라장비를포기해야만했고구조직전가장격렬했던투쟁의이미지는겨우포켓카메라와코닥필름세롤로포착해낸것이다.

당시상황을현장감넘치게전하고있는이사진들은,예술의경지를넘어자연과인간에대한경외감으로다가온다.

실패한탐험의위대한리더,섀클턴

처음에세운목표의달성만을성공이라고생각한다면섀클턴은분명성공한지도자가아니다.하지만그는남극대륙횡단이불가능하다고판단되자과감히목표를수정한다.그의목표는오직하나.전대원의무사생환이었다.세계최초로에베레스트를정복한에드먼드힐러리경은“역경에빠져출구가보이지않을때섀클턴의리더십을달라고기도하라”고말했다.

어느시대에나위기의순간은있게마련이고,그위기의순간에는말과행동이같아믿음을주고,궂은일에솔선수범하며자기희생을마다하지않는리더가절실히필요하게된다.섀클턴은절체절명의순간에인간애를바탕으로한,진정한리더십을발휘함으로써대원들의절대적인신임을얻어냈다.‘실패한탐험가의성공한리더십’이담긴이책은충성심이란‘리더가부하에게요구하는것이아니라부하스스로보이는것’이라는사실을잘보여주고있다.그의실패가‘위대한실패’로일컬어지고있는이유가여기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