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신문이 왔어요!

괜찮아신문이 왔어요!

$10.26
Description
어른들은 모를 아이들의 숨은 하루가 펼쳐진다!
상상하며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나게 펼쳐지는 동화책『괜찮아신문이 왔어요!』. 아이들의 사소하고도 아주 중요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엄마 아빠의 사움에 몸과 마음이 작아진 두려운 하루,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싸움만 생기는 머리 아픈 하루, 약속도 잊은 채 맨날 바쁜 척만 하는 아빠가 서운한 하루, 텔레비전을 조금만 더 보려다가 혼만 나는 아찔한 하루 등. 엄마 아빠가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숨은 하루를 고스란히 담았다. 문제투성이인 하루를 보내는 연이, 솔이, 훈이, 아람이는 오늘을 잘 마칠 수 있을까?
저자

임어진

저자임어진은성균관대학교한국철학과를졸업하고샘터상,웅진주니어문학상대상을받았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는『이야기도둑』『또도령업고세고개』『보리밭두동무』『사라진악보』『이야기하나주면안잡아먹지』『델타의아이들』『설문대할망』『너를초대해』『가족입니까』(함께씀)『도깨비잔치』『손없는색시』『우리말글지킴이이수열이야기-말과글은우리얼굴이야』『생명평화의스님도법-대화합시다함께삽시다』『오방색이뭐예요?』등이있습니다.

목차

헌이줄게,새이다오!
사이별에서온미로
괜찮아신문이왔어요!
텔레비전이꿀꺽!

작가의말
괜찮아신문이우리집에도왔으면!

출판사 서평

같은공간에살고있어도어린아이들과어른들은아주다른세상의결을느끼며살아간다.오직어린아이의마음을지닌어른들만이그런아이들의세계를들여다볼수있다.임어진의동화들은판타지로가득한어린시절의삶을우리에게보여준다.어른들이잠깐그들의일에몰두한사이,아이들은진지한상상의세계로살짝빠져나가그들이당면한온갖문제들을스스로해결하고돌아온다!그들에게꿈과상상은곧현실이다.작가는상상과현실의경계를넘나들며우리를통합된하나의세계로안내하고있다.-김찬정(어린이책평론가,동림자유학교교사)

▶출판사리뷰
엄마아빠,나의하루를아세요?
어른들은모를아이들의숨은하루가펼쳐진다!

엄마아빠들은아이의마음과하루를속속들이알고있을까?아마도‘어른’인엄마아빠에겐별거아니고,바쁜일이많아서거의모를것이다.그래서가끔아이들이하는말에깜짝깜짝놀라는것인지도모른다.
연이처럼엄마아빠의큰소리에아이가얼마나마음졸이는지(「헌이줄게,새이다오」),솔이처럼(어른들입장에서는)아주사소한바람인데도아빠의눈치를보며말하기를주저하는지(「괜찮아신문이왔어요」)등어린주인공들은어른들이느끼지못하는사소한일들에서마음의변화를겪는다.어른들은보지못했던아이들의작은세계를부각시키는이동화는제나름으로씩씩하고건강하게커나가는어린아이들의숨소리를생생하게들려준다.좀체자기목소리를내지못했던7~9살의어린독자들은이동화를보며무대의주인공이된듯한즐거움을만끽할것이다.

우리는하루하루조금씩성장하고있어요!
상상하며자라는아이들의모습이신나게펼쳐지는동화

엄마아빠가알지못하는사건들을겪는아이들은자기앞에닥친문제를어떻게해결할까?아이들은부모님에대한불만이있거나,기분이안좋거나,현실의환경을감당하기힘들때자신이원하는세상을꿈꾸며상상의나래를펼친다.상상속에서한바탕놀면서나쁜것은잃어버리고,에너지를충전해현실로돌아온다.몸과마음이작아진연이가새끼까치와우정을쌓으며성장하듯이,아람이가텔레비전속에빠져들고나서야자신의모습을발견하듯이말이다.‘작가는상상과현실의경계를넘나들며우리를통합된하나의세계로안내하고있다’는김찬정평론가의말처럼이작품은상상하며살아가는아이들의모습을아주자연스럽게담아냈다.그래서책을보는어린이는시원한쾌감을느낀다.아이를건강하게키우는상상의힘이신나고매력적으로펼쳐지는이동화는아이들에게‘재밌는’독서를경험하게만든다.

나와우리집의모습이에요!
공감을부르는현실적인이야기가재밌게펼쳐지는동화

이동화를읽으면아이들은공감하고어른들은고개를끄덕끄덕하게되는데,그이유는현실적인이야기이기때문이다.부모님의싸움,잘못이해한말,바쁜부모님,텔레비전만보는가족의모습은어느집에서나볼수있는광경이다.특이할것없는현실이매끄러운입담,흥미로운판타지와만나면서인지하지못했던현실이반갑고도새롭게다가온다.연이를통해서부부싸움을두려워하는아이의심리를가늠하게되고,훈이를통해서소통을생각하게되고,솔이를통해서아이를한번더보게되고,아람이를통해서는가족을얼굴을한번더보게된다.그러면서인지하지못했던사소한일들이가족들사이를얼마나방해했는지깨닫는다.연이,훈이,솔이,아람이.네명의아이들을만나고나면가족들사이는더욱돈독해지고,어린이의삶은더욱존중받게될것이다.

▶작품소개
「헌이줄게,새이다오」의연이는이가빠졌다.하지만엄마아빠는부부싸움을하느라연이에게관심이없다.부모님의싸움소리에콩알만큼작아진연이는까치먹이로잡혀가는데,새끼까치네엄마아빠도싸운다.처지가같은새끼까치와연이는어느새친구가된다.
「사이별에서온미로」의훈이는학교가는길에은하를떠돌다지구로떨어진우주선,미로를만나다.미로가나타난후부터학교선생님과친구들,동네사람들,그리고가족들은서로의말을제대로이해하지못해싸움이생긴다.미로가돌아간뒤에도사람들이서로의말을제대로듣지못하고싸우는건왜일까?
「괜찮아신문이왔어요」의솔이는아빠와하고싶은게많은데바쁜아빠는솔이와함께할시간이없다.함께하는아침식사마저도“큰일이야.”하면서신문보기에바쁘다.신문이배달안된어느날,괜찮아신문사의동물들이등장해솔이네가족들이원하는반가운소식을전한다.
「텔레비전이꿀꺽」가족들보다텔레비전을더많이보는아람이네가족.엄마의꾸지람에도텔레비전을더보려다가갑자기텔레비전속으로빠져들게된아람이는동생,오빠,아빠가보는프로그램들속으로빠진다.뉴스를보는아빠때문에전쟁터한복판에놓인아람이.아람이는무사히가족들품으로돌아갈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