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가족 (양장본 Hardcover)

웃는 가족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김용택 시인의 가족을 노래한 시와 이순구 화가의 ‘웃는 가족’ 그림의 만남 『웃는 가족』. 2007년부터 시작된‘웃기 시작하는 회화’는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얼굴의 반을 차지한 입, 가지런하게 줄맞춰 웃고 있는 하얀 치아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까지 삼대가 함께 웃는 대가족, 포옹하고 있는 부부, 얼굴을 맞댄 아빠와 아들, 웃는 모습마저 똑같이 닮은 쌍둥이 자매, 보기만 해도 장난기가 뚝뚝 떨어지는 개구쟁이 남매 등 활짝 웃는 가족의 모습은 그 모습 자체로 활력과 행복을 준다.
저자

김용택

저자김용택은1948년전북임실진메마을에서태어나순창농고를졸업하였다.스물한살에초등학교교사가되었고,2008년교직을정년퇴임하기까지자신의모교이기도한임실운암초등학교마암분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며시를썼다.섬진강연작으로유명하여‘섬진강시인’이라는별칭이있다.시집으로『섬진강』『맑은날』『누이야날이저문다』『꽃산가는길』『강같은세월』『그여자네집』『울고들어온너에게』등이있고,산문집으로『그리운것들은산뒤에있다』『김용택의섬진강이야기』(전8권)『김용택의어머니』등이있다.이밖에도장편동화『옥이야진메야』,성장소설『정님이』,동시집『콩,너는죽었다』『어쩌려고저러지』,시엮음집『학교야,공차자』『시가내게로왔다』『어쩌면별들이너의슬픔을가져갈지도몰라』등많은저작물이있다.김수영문학상,소월시문학상,윤동주상문학대상등을수상하였다.

목차

■수록시
차비
할머니손
짧은해
농부와시인

감자밭에다왔다
빈말
방안의꽃
제비집
우리아빠
딸바보
우리는안잔다
울면온다
유일한계획
쌍둥이
오늘하루집에있었다

출판사 서평

■이책의특징

김용택시인의가족을노래한시와이순구화가의‘웃는가족’그림의만남!
요즘대화의단절,빈곤,이혼,가출등으로가족해체의위기를맞고있는가정이많다.건강한사회의기본축인가족이무너지면서사회여기저기가흔들리고있다.건강한가족의회복이그무엇보다시급한현실이다.
이런가운데‘웃는얼굴’로유명한화가이순구가‘웃는가족’의모습을작품으로그렸다.2007년부터시작된‘웃기시작하는회화’는올해로11년째이어오고있다.얼굴의반을차지한입,가지런하게줄맞춰웃고있는하얀치아는보기만해도행복해진다.할머니할아버지,손자손녀까지삼대가함께웃는대가족,포옹하고있는부부,얼굴을맞댄아빠와아들,웃는모습마저똑같이닮은쌍둥이자매,보기만해도장난기가뚝뚝떨어지는개구쟁이남매등활짝웃는가족의모습은그모습자체로활력과행복을준다.
여기에섬진강시인으로유명한김용택의가족을노래한시가함께만났다.영원한시적영감의원천어머니,시골에서손자손녀를기다리는할머니의마음,곧태어날딸을기다리는시인아빠의떨림등사랑과애정,존경이담긴가족에대한마음을시인의언어로표현했다.독자들은남녀노소를불문하고이선물같은책을통해행복과사랑,위로를받게된다.

놀라운치유력을가진웃음의힘!
모르핀은통증을없애주는진통제로사용된다.그런데우리뇌속에는모르핀보다백배나강한엔도르핀이있다.몸안에있는모르핀이라는뜻의엔도르핀은마음이기쁘고즐거울때,특히크게웃을때생성된다.
‘행복하기때문에웃는것이아니라웃기때문에행복한것이다’라는말처럼웃음은정신적으로좋은영향을주는큰작용을한다.사람은혼자있을때보다다른사람들과함께있을때더웃는다.웃음은다른사람과대화와감정을나누며생기는사회적표정변화이기때문이다.또한웃음은전염성이있어한사람이웃으면다른사람또한따라서웃게된다.이처럼웃음은고통을잊게하고,행복한기운을전파하는놀라운힘을가졌다.
이순구화가가‘웃는얼굴’을11년째그리고있는이유또한여기에있다.어느날초등학생아들이그린‘아빠의웃는얼굴’을보고사람들에게변함없는행복을주는게‘웃음’임을깨달았다고한다.이후서양화와만화를조화롭게결합해‘웃음의기호’를탄생시켰다.회화의기법인유화와아크릴물감을사용하고,만화의특징인캐릭터를만들어‘웃는얼굴’을만든것이다.‘웃음의기호’로완성된얼굴은낯설음이없고친근하다.나를닮은것같기도하고이웃을닮은것같기도하다.
이렇게탄생한이순구화가의웃는얼굴은사람들에게놀라운행복을준다.작품을바라보기만해도웃음의전염성이작품을감상하는사람들에게도전해지는것이다.그런이유로이순구화가가개인전을열면바다건너제주도를비롯해전국방방곡곡에서이웃는그림을보기위해찾아올만큼그반응이뜨겁다.
『웃는가족』은이순구화가의작품가운데단란한가족의모습을그린작품을골라책으로엮은것이다.표지부터책을덮는마지막페이지까지웃음꽃을피우는가족이가득하다.

세상을살아가는가장든든한힘,가족
가족은숙명으로맺어진공동운명체다.
피할수없는운명으로맺어진도미노같다.
가족중한사람이쓰러지면다쓰러지고
일어설때도같이일어선다.

사람이어찌늘웃을수만있겠는가.
살다가보면울때도있고,웃을때도있고,
웃음과울음이섞일때도있다.

수많은문제가가족앞을가로막고,
수많은문제가가족의힘으로해결된다.

가족은가장약하고,가족은또가장강하다._김용택‘시인의말’중에서

이책에는웃는가족그림과사랑과행복이가득담긴가족을노래한‘시’가함께실려있다.지금까지발표한김용택시인의작품가운데가족을노래한시만골라엮은것이다.가족은숙명으로맺어진공동운명체라는‘시인의말’처럼시속에녹아든끈끈한가족사랑이이책을보는독자로하여금가족의소중함을되돌아보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