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

편견 :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

$12.00
Description
편견을 넘어서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바른 가치관 이야기!
2007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책 《편견》이 14년 만에 새 단장하여 발간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정판은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지금의 감성에 맞는 그림과 편집으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내가 가진 편견은 무엇일까?, 무언가에 편견이 있을까? 우리가 경험하는 편견 혹은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두루 살펴보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동 문학 대표 작가들이 쓴 편견에 대한 이야기

《편견》은 독자들 이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쓰는 스토리텔러 임정진 작가 등 아동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여 고민하고 논의하며 함께 쓴 작품이다.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여성, 장애인, 새터민(탈북자),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 예쁘지 않은 사람, 그리고 다문화 가족의 입장을 대변하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졌던 편견과 차별의 시선에 대해 실감 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는 어쩌면 가족 중 누군가가, 주변 사람 중 누군가가 한 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겪지 않았을까라는 우려와 의문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인종 차별과 전통 관습, 분단국가라는 역사와 어우러진 단단한 편견과 마주하는 순간, 나 또한 언제든지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편견은 자신뿐 아니라 나를 둘러싼 세계에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움트게 한다. 여섯 분의 아동문학가가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서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들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특히 일상 속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동화와 이야기 끝마다 수록된 ‘작가의 말’은 어린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다양한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지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내가 가진 편견을 점검해 보는 건 어떨까? 편견을 넘어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마음,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실천들을 생각하다 보면 지금 우리가 아는 것보다 우리를 가깝게,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저자

고수산나,고정욱,김진,박민호,윤소희,임정진

광주에서태어났다.덕성여자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한후,1998년샘터사동화상에「별이의우산」이,같은해아동문예문학상에「삽살개이야기」가당선되었다.초등학교3학년과중학교1학년국어교과서에동화가실려있다.지은책으로는『우리반에천사가있다』,『삽살개이야기』,『콩한쪽도나누어요』,『수상한선글라스』,『거꾸로걸리는주문』,『내친구꽃부리』,『우리는이렇게살아요』,『얼쑤절쑤사물놀이』,『아빠가시고기의아낌없는새끼사랑』,『세상에서가장작은동생』,『동물원친구들이이상해』,『뻐꾸기시계의비밀』,『이순신』,『필리핀에서온조개개구리』,『자연아자연아나좀도와줘』,『또르르르물을따라가봐』,『별에서온엄마』,『청소년을위한광주5·18』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엄마와오까상/임정진
새터민석철이/고정욱
엄마는예언자/김진
난아름답고뚱뚱해!/윤소희
만수아저씨꿈/박민호
50년만의졸업식/고수산나

-어려운단어뜻풀이

출판사 서평

아동문학대표작가들이쓴편견에대한이야기

《편견》은독자들이메일에답장을꼭하는것으로유명한고정욱작가,어린이들이행복해지는글을쓰려고애쓰는스토리텔러임정진작가등아동문학을대표하는작가들이모여고민하고논의하며함께쓴작품이다.우리사회를건강하게만들고싶다는마음에서출발한이야기는여성,장애인,새터민(탈북자),많이배우지못한사람,예쁘지않은사람,그리고다문화가족의입장을대변하며사회적약자들에게가졌던편견과차별의시선에대해실감나게보여준다.이책을읽다보면우리는어쩌면가족중누군가가,주변사람중누군가가한번쯤은비슷한경험을겪지않았을까라는우려와의문이일어날지도모른다.인종차별과전통관습,분단국가라는역사와어우러진단단한편견과마주하는순간,나또한언제든지가해자가,피해자가될수있음을알게될지도모른다.
편견은자신뿐아니라나를둘러싼세계에부정적인감정과생각을움트게한다.여섯분의아동문학가가들려주는동화를통해서세상을바르게보는6가지따뜻한시선을엿볼수있는이책은우리가갖고있는편견들에따끔한일침을가한다.특히일상속편견과차별을극복하는과정을따뜻하게담아낸동화와이야기끝마다수록된‘작가의말’은어린이들이바른가치관을가지고성장할수있도록도움을주고다양한우리사회를더건강하고따뜻하게만드는방법이무엇일지되돌아보게한다.이책을다읽은후내가가진편견을점검해보는건어떨까?편견을넘어나와다른사람을인정하는마음,더나은내가되기위한실천들을생각하다보면지금우리가아는것보다우리를가깝게,하나로모을수있는방법들을찾을수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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