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자연주의자의 일기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고 싶은 한 소년의 기록)

15살 자연주의자의 일기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고 싶은 한 소년의 기록)

$15.00
Description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ㆍ 출간 즉시 14개국 판권 계약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가 강력 추천!
15살 자폐 스펙트럼 소년의 투명하고 무해한 자연 예찬
다라 매커널티는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청소년 환경 운동가이자 자연주의자이다. 작가는 과민하고 특별한 뇌를 지녔다는 이유로 많은 괴롭힘을 당했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걸어 잠갔다. 그러나 새와 이끼, 곤충과 꽃들, 그리고 가족 덕분에 안정감을 얻고 결국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 수 있었다. 이 책은 자신에게 잔인하고 무자비한 세상에서 도망치지 않고 자연을 통해 배운 것들로 오히려 세상을 다독이고 사랑하기로 한 자연주의자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그 어떤 환경생태 책보다 강력하고 여운이 오래 남는다.

작가는 열두 달 동안 정원과 야생의 세계에서 직접 마주한 것들을 자신만의 언어로 세심하게 기록했다. 이 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과 자연을 제자리로 되돌려놓기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 작가의 치열한 일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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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라매커널티

아일랜드의환경운동가이자자연주의자다.
자폐스펙트럼때문에매우과민하고특별한뇌를지니고있다.평범하지않다는이유로많은괴롭힘을당했고스스로마음의문을걸어잠갔다.그러나새와이끼,곤충과꽃들,그리고가족덕분에안정감을얻고결국세상을향해마음을열수있었다.이책은,자신에게잔인하고무자비한세상에서도망치지않고자연을통해배운것들로오히려세상을다독이고사랑하기로한작가의치열한삶의기록이다.이책이전하는메시지는그어떤환경생태책보다강력하고여운이오래남는다.작가는아일랜드다운카운티몬산맥기슭에서가족과함께살고있다.

목차

한국의독자들에게·9
프롤로그·12
봄·17
여름·87
가을·171
겨울·229
감사한분들에게·287
찾아보기·291

출판사 서평

방구석자연덕후에서세상에목소리를내는환경운동가가되기까지
15살자폐스펙트럼소년이직접써내려간자연에세이

“숲과나비와새의편에서는,다라의목소리를듣는사람들이늘어나면좋겠다.”
『보건교사안은영』정세랑작가추천!

이책은15살청소년이자자연주의자인다라매커널티가기록한자연에세이이다.작가는열두달동안정원과숲에서만난자연의모습을자신만의언어로기록했다.대륙검은지빠귀부터개구리,토끼,민들레까지자연에진지한경이를표하는작가의목소리는자연을흐릿한배경이아닌이세계의중심으로옮겨놓는다.
작가인다라매커널티는자폐스펙트럼때문에사람들과소통하는것에어려움을겪었고불안과상처속에서살았다.하지만그럴때마다자연은다라의안정제였고위로를안겨주었다.그리고그덕분에세상밖으로문을열고나올용기를얻었다.꽤오랫동안자연을관찰했지만글을쓰거나공유할생각은하지못하다가어느날,블로그에자연일기를올렸다.영향력있는분들의독려와응원이이어졌고,작은일기는책이되어나올수있었다.주변의많은이들은다라가한단락도제대로써낼수없을거라는부정적인의견을내비쳤었다.하지만다라의목소리는화산처럼끓어올라글로쏟아져나왔다.스스로도예상하지못했던일이었다.책출간후수많은언론과매체가책과작가의일상을조명했고,‘아름다운영혼이써내려간문학적인자연에세이’라는평과함께전세계독자들의감동적인후기들이쏟아지고있다.그리고세계적인환경단체들의홍보대사에위촉되어자신의목소리를마음껏내며자연을지키는일에앞장서고있다.

이제까지만나보지못한선명하고아름다운자연에세이
용기있고서정적인목소리로전달하는따뜻한위안

다라매커널티의글은문학적이지만현학적이지않고꾸밈이없다.작가는괴롭힘과따돌림의경험,불안과상처를드러내기를주저하지않는다.그리고자연을통해얻는기쁨또한감추지않는다.불안의터널을지나다가도제비의투지를보며힘을얻고,낯선환경에두려워하다가도작은식물을발견하고마음의문을왈칵열어보인다.세상에상처받은연약한소년이자연에몰입하는과정을통해용기를얻고결심하고성장해가는모습은독자에게깊은감동을불러일으킨다.

“새들의믿을수없는여행을생각하면언제나감탄이나오는동시에용기를얻는다.이렇게작은몸집으로굶주림과탈진과싸우면서6주동안매일300킬로미터를날수있다니.학교,사람,교실같은새로운것들에대한걱정이시작될때면,제비의회복력과투지를생각한다.”(169쪽)

작가의글에는오랜관찰과몰입이만들어낸섬세한표현과날카로운감수성이가득하고,신선하고도깊은통찰이곳곳에숨어있다.

뒷문계단에앉았는데새소리의힘과강렬함이이전보다줄어든느낌이들었다.뭔가절박함이부족했다.봄과이른여름의업무가끝나가고있었다.이런일은매해일어난다.나도알고있다.
대륙검은지빠귀와다른모든새들은내년에다시시끄럽게노래할것이다.돌쟁이때부터침실에서그림자를바라보며알게된사실이다.노래는멈추지만항상다시시작된다.이런깨달음은늘가까이있지만쉽게얻어지지않는다.적어도칼새는여전히비명에가까운소리를내질렀고이곳에한참더머물것이다.나는숨을들이마시며해질녘의향취를맡았다.어둑어둑한그림자가휙날아갔다.박쥐가각다귀를잡아먹으려고나오고있었다.나는눈을감고간질간질스치는만족감을만끽했다.오늘을버텨낸나자신이,이하루가씁쓸하게끝나도록내버려두지않은내가자랑스러웠다.
나는어두운마음이나를완전히삼키도록놔두지않았다.그래서지금이순간이존재하는것이다.낮이저녁으로바뀌는순간과따스하고고즈넉한분위기와박쥐들이제비를대신해선선한공기를가르는모습을즐기면서말이다.(114~115쪽)

영국아마존베스트셀러ㆍ출간즉시14개국판권계약
영국최고의논픽션상베일리기포드프라이즈후보작
영국웨인라이트프라이즈자연분야수상작
싱어송라이터전유동이직접작사ㆍ작곡한음원수록

이책은영국최고논픽션상베일리기포드프라이즈후보작,웨인라이트프라이즈자연분야수상작으로선정되었다.BBC,가디언등권위있는언론과매체의주목을받았고수많은독자들에게필독자연에세이로자리매김하고있다.그리고출간과동시에미국,중국,독일,호주,스웨덴등14개국에판권이계약되었다.자연에무해한존재가되고싶은한소년의기록은전세계독자들에게퍼져나가자연에몰입하는기쁨을깨치고,파괴되어가는자연앞에서작은소리라도낼수있게용기를북돋우고있다.
작가가이자연관찰기를통해독자에게전하고싶은메시지는분명하다.나자신이누구이고자연이나타인과어떻게연결되어있는지를선명하게보게하는것이다.그러기위해서는잠시멈추어나비가우아하게날갯짓하는모습을넋놓고바라볼수있어야하고집주변에어떤새들이언제,얼마나찾아오는지살필수있어야한다.작가는쓸모없어보이는그과정을통해자신을제대로볼수있고자연,타인과온전한관계를맺을수있다고말한다.이책은온전한나자신을되찾고타인과자연을좀더너그럽게바라보고사랑하자고속삭이는아름다운노랫말이며희망의증거이다.
다라매커널티는글뿐아니라자연을지키고자하는열망을직접행동으로옮기고있다.BBC스프링워치,데일리미러,버드워치매거진등여러기관에서환경보호활동을하고있고,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와제인구달협회의홍보대사로도활동중이다.또한조류보호활동으로왕립조류협회에서최연소로메달을수상하기도했다.

이책은텍스트를넘어작가다라매커널티의마음을오롯이담아낸노래를독자들에게선물한다.자연을소재로다양한곡을만들어온싱어송라이터전유동이책의내용을바탕으로직접작사ㆍ작곡한〈나의작은이름들에게〉는시적인가사와멜로디로독자들이이책을좀더직접적이고새로운방식으로만날수있도록돕는다.(음원링크blog.naver.com/ddstone1994/222264179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