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유지 작가의 장편 청소년 소설. 문제를 직시하는 용기를 통해 자존감을 되찾고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한편, 주변과 소통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새별중 1학년 최은율은 단짝 친구의 전학으로 외톨이가 된 채 2학기를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전교 익명 채팅방에 “내년에는 같은 반 되기 싫은 사람? 난 최은율. 왜냐하면…”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오고, 가뜩이나 주눅 들어 있던 은율은 더욱 좌절한다. 하지만 상황을 회피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범인 수색에 나서, 용의선상에 오른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만나 이야기 나눈다. 소통 과정에서 뜻밖에도 친구들 각자가 나름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있음을 발견한 은율은, 그들의 문제 해결을 도우며 자신의 또 다른 면모들을 발견한다. 은율은 그렇게 자기의 존재 가치를 확인해 나가는 한편, 용의자들 또한 은율로부터 위로 받고 더불어 성장하며 우정을 다진다.
새별중 1학년 최은율은 단짝 친구의 전학으로 외톨이가 된 채 2학기를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전교 익명 채팅방에 “내년에는 같은 반 되기 싫은 사람? 난 최은율. 왜냐하면…”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오고, 가뜩이나 주눅 들어 있던 은율은 더욱 좌절한다. 하지만 상황을 회피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범인 수색에 나서, 용의선상에 오른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만나 이야기 나눈다. 소통 과정에서 뜻밖에도 친구들 각자가 나름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있음을 발견한 은율은, 그들의 문제 해결을 도우며 자신의 또 다른 면모들을 발견한다. 은율은 그렇게 자기의 존재 가치를 확인해 나가는 한편, 용의자들 또한 은율로부터 위로 받고 더불어 성장하며 우정을 다진다.
3모둠의 용의자들 - VivaViv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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