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때 찜질방 - 뜨인돌 그림책 66 (양장)

서코때 찜질방 - 뜨인돌 그림책 66 (양장)

$14.00
저자

이석호

어릴적목욕탕의온기와정을못잊어목욕탕을좋아하게된목욕탕덕후.시각디자인을전공해서졸업작품까지목욕탕콘셉트로작업한서코는시도때도없이목욕탕생각을쓰고목욕탕그림그리기를즐긴다.‘목욕탕’그리고‘찜질방’이라는공간이사라지지않고오래오래남아있기를,‘목욕탕의좋음’이사람들에게많이알려지기를바란다.

출판사 서평

놀기,씻기의중요성을선명히알려주는그림책

한바탕찜질방놀이를하고난후서코는수면방에서잠시쉼을가져요.그런데서코의옷과몸에서땀방울이스멀스멀흘러나와요.신나게놀고나서우리에게는중요한일이하나더남아있어요.그건바로몸에서나온땀과때를말끔히씻어야하는‘목욕’이죠.서코는해야할일을잊지않고씩씩하게목욕탕으로들어갑니다.씻는순서에따라옷을벗고,몸에있던때와먼지를상쾌하게씻어냅니다.

이책은아이들이‘놀이’에이어‘씻기’의과정을자연스럽게받아들이게하는그림책입니다.아이들은보통신나는놀이에푹빠지면그것만계속하기를원합니다.옷이더러워지더라도,온몸이땀으로범벅되어도이후과정은크게상관치않는거죠.주변에씻기를싫어하는아이가있다면이책을적극활용해보세요.책에서나온목욕용품과우리집용품을비교해보면서“씻는재미”도더하고요.찜질방과목욕탕체험을통해씻기의즐거움을깨닫는계기가될거예요.

통통튀는아이디어,세심한관찰력으로
평범한일상을신선한재미로바꾸는서코때일러스트

다섯살때작가는엄마손을잡고목욕탕에처음가보았다고합니다.집보다훨씬큰목욕탕을보고무척놀랐고목욕탕에모인사람들과목욕탕에다녀온가족들의얼굴에밴미소가너무맑고밝아서,어른이되어서도목욕탕과관련된이야기를오래오래쓰고그리고싶었다고해요.특히이번책에서작가는목욕탕과뗄수없는‘찜질방’이야기로목욕문화와풍경,씻기시간에대한소중함을전하려합니다.

찜질방,목욕탕체험의즐거움을오롯이느끼게하는색감과재밌는말놀이타이포그래피를통해우리가추억하는찜질방을반짝반짝떠올려보세요.통통튀는아이디어,세심한관찰력으로우리들의일상을신선하게재해석해표현하는서코때일러스트를감상하다보면어느새재미와웃음에너지가100%충전돼있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