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의 대가 (글로벌 물 불평등과 다가오는 대혼란)

갈증의 대가 (글로벌 물 불평등과 다가오는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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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갈증의 대가』는 물이 부족한 분쟁 지대와 물 금융 중심지를 돌아다니면서 마피아 같은 힘을 지닌 글로벌 기업들이 물 공급을 사들여서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도꼭지를 잠그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이라크와 터키의 국경 분쟁, 이집트의 ‘목마른 사람들의 혁명’, 그리스의 시가전, 남아공의 물 권리 아파르트헤이트 등의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물 공급을 100퍼센트 민영화해서 결국 물 자유시장이 아닌 압도적인 독점을 만들어 낸 칠레, 사기업의 정수장이 갠지스 강의 성스러운 물을 전용해서 소요가 벌어지는 뉴델리, 미군이 파괴한 수자원을 미국이 민영화하도록 요구해서 가뜩이나 폭발 직전인 지역을 한층 더 불안하게 만드는 이라크 등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 기업들이 물 공급을 조용히 사들이고 있는 미국에서는 ‘물 금융’ 때문에 캘리포니아 농장들의 물이 말라가는 중이다.
저자

캐런파이퍼

목차

감사의말

서론:글로벌물불평등을낳은식민지시대의기원

1.남북아메리카의물을둘러싼책략
캘리포니아가뭄당시의물사재기
쿠데타는어떻게칠레의물시장을열었나

2.탈식민시대의물반란들
남아공의물아파르트헤이트
어머니강가강은상품이아니다

3.중동의물전쟁
이집트목마른사람들의혁명
이라크의물을겨냥하다

결론:물걱정없는세계를상상하자

추천도서
미주

출판사 서평

“갈증은돈이된다!”

20세기가석유의시대라면,21세기는물산업의시대!

곳곳에서수도민영화를추진하고있는대한민국,우리도예외만은아니다
세계적인물위기에대한지속가능한해법은?
기후변화는우리가물에대해생각하는방식을어떻게변화시키고있는가?
물과이라크의IS사이에는어떤연관성이있는가?


「뉴욕타임스」에“갈증은돈이된다”라는헤드라인이떴다.네슬레Nestle의최고경영자는이말에진심으로동의하며,홍보동영상에서물에시장가치를부여하는게중요하다고말한다.
“그래야우리모두물에가격이붙는다는걸알테니까요.”

하지만깨끗한물을구할수없는세계인구의5분의1에해당하는사람들에게그가격은갈증이다.바로이것이캐런파이퍼가『갈증의대가』를통해우리를안내하는소름끼치는풍경이다.갈증이정치문제가되고,가뭄이사업기회로바뀌며,우리에게가장필수적인천연자원이점점더글로벌기업들에의해통제되는세상의풍경말이다.

캐런파이퍼는물이부족한분쟁지대와물금융중심지를돌아다니면서마피아같은힘을지닌글로벌기업들이물공급을사들여서돈을지불하지못하는사람들의수도꼭지를잠그면무슨일이벌어지는지를보여준다.이라크와터키의국경분쟁,이집트의‘목마른사람들의혁명’,그리스의시가전,남아공의물권리아파르트헤이트등의사태가벌어지는것이다.

『갈증의대가』를읽으면서우리는세계최초로물공급을100퍼센트민영화해서결국물자유시장이아닌압도적인독점을만들어낸칠레,사기업의정수장이갠지스강의성스러운물을전용해서소요가벌어지는뉴델리,미군이파괴한수자원을미국이민영화하도록요구해서가뜩이나폭발직전인지역을한층더불안하게만드는이라크등을만나게된다.그리고바로이기업들이물공급을조용히사들이고있는미국에서는‘물금융’때문에캘리포니아농장들의물이말라가는중이다.

6개대륙10여개나라에걸친7년간의탐사와최고경영자,활동가,환경론자,기후변화전문가등과수십차례나눈인터뷰의소산인『갈증의대가』는기울어진세계의참혹한모습을그린다.
물을가진자와가지지못한자사이의거리가돌이킬수없이벌어지고임박한위기가점점더가까이다가오는세계의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