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1555년부터 1567년까지 13년간의 편지다. 퇴계 선생께서 55세 되는 해이며, 아들 준이 33세부터 45세까지 보낸 편지다. 이때는 아들 준이 첫출사해서 관직에 있던 시기이며, 퇴계 선생의 관직은 출·퇴가 반복되었고 도산서당이 완공되어 제자교육이 한창이던 때다. 이 시기에는 주로 관직에 나간 아들에게 공직자의 자세와 처신에 관하여 교육하는 내용이다. 의와 원칙, 국법에 관한 엄한 가르침과 스스로 지행병진의 수범을 보였던 퇴계 사상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아들에게 쓴 퇴계의 편지 2: 국법은 지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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