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많은 학생들이 물리학을 어려워한다. 대부분 물리학에 어려운 수학이 수반되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것이다. 또 하나 20세기 초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수많은 천재들이 선보인 혁명적으로 발전된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새로운 개념이 고전물리학과는 그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고전물리학의 역학과 전자기학을 중심으로 상대성이론과 양자 전자기학, 물리학의 미래까지 다루는 동시에 재미있는 예를 들어 물리학의 개념들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전자기 부분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곁들여 이해를 도우며, 맥스웰 방정식 같은 어려운 수식들도 실례를 통해 그 숨은 의미를 알기 쉽게 풀이하였다. 저자는 수학을 전공했음에도 대학 시절에 물리를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아마도 그 경험이 이 책을 쓰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을 법하다. 이 글을 옮긴 역자 역시 물리를 어려워하는 중학생 아들을 두고 있다. 때문에 번역을 하는 동안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을 옮기려 애썼다. 그것이 물리학을 되도록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려는 저자의 의도에 충실한 번역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모쪼록 이 책이 물리학을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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