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엔딩,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큰글자도서)

해피 엔딩,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큰글자도서)

$32.00
Description
이 책은 ‘치료’를 넘어 사회적 ‘돌봄’으로써 죽음을 삶의 일부로 다 함께 살아가자고 제안한다.

이 책의 1부 ‘죽음, 삶이 되다’는 호스피스 케어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며 삶과 죽음이 동거하는 미국 사회를 담았다. 1970년대 중반 ‘카렌 앤 퀸란’ 사건 이후 안락사·존엄사 논쟁을 시끄럽게 치르면서 존엄사법을 제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2부 ‘죽음에도 표정이 있다’에서는 존엄사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내고 있는 일본 사회의 단면을 담았다. 3부 ‘죽음, 긍정과 부정 사이’에서는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는 한국 사회를 꼬집는다. 더불어 ‘죽음’에도 문화가 있어야 함을 깨닫고, 병원과 호스피스 현장에서 ‘존엄한 죽음’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저자

최철주

한양대학교공과대학화학공학과를졸업했다.1970년(주)중앙일보·동양방송에입사한후TV방송사에서10년,신문사에서26년동안정치,사회,국제분야기자로활동했다.중앙일보경제부장,일본총국장,편집국장,논설위원실장,논설고문등을지냈으며,중앙방송대표이사로방송경영을맡기도했다.세계제2차오일쇼크가발생했던1979년,주요산유국현장을돌아다니며〈세계의석유전쟁,미래의도전〉을제작해대한민국방송상을받았으며,1989년에구소련체제하의사할린에들어가일제시대에끌려간한국동포의생활상을최초로보도해관훈클럽의제1회국제보도상을수상했다.2004년부터연세대학교신문방송학과객원교수로있으면서우리나라에서처음으로탐사보도강좌를개설했다.2005년국립암센터가주관하는호스피스아카데미고위과정을이수하고우리의삶과죽음을관찰하기시작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국민본부와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에서활동하면서웰다잉에관한강연과글쓰기를계속하고있다.지은책으로『해피엔딩,우리는존엄하게죽을권리가있다』,『이별서약』,『존엄한죽음』이있다.

목차

프롤로그ㆍ7

1부.죽음,삶이되다
미국의또다른세상ㆍ25
존엄사토론을즐기는청소년들ㆍ38
호스피스호텔ㆍ45
한국교포들의우울ㆍ55
라스베이거스엔꿈과죽음이공존한다ㆍ67
품위있는죽음의정체ㆍ75

2부.죽음에도표정이있다
일본존엄사대회장에울린샹송ㆍ89
존엄사법제정에목숨건사람들ㆍ98
맹수용마취제를놓아라ㆍ106
존엄사가이드라인ㆍ113
웰다잉에앞서가는일본언론ㆍ125
하얀블랙박스에서의탈출ㆍ135

3부.죽음,긍정과부정사이
한국환자들의행진ㆍ145
죽음은추억되어야한다ㆍ156
죽으면서살아가는의료인들ㆍ170
최후의한시간ㆍ194
최종현SK회장의죽음여행ㆍ207
염장이가된국회사무차장ㆍ230
죽음에부딪힌한국언론ㆍ243
의료권력의침묵ㆍ261
웰빙을위한웰다잉프로그램ㆍ271

에필로그ㆍ287
새로운에필로그ㆍ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