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전쟁이 과학을 삼키더니,
결국은 과학이 전쟁을 삼켜버렸다!
결국은 과학이 전쟁을 삼켜버렸다!
3권은 1권과 2권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시간들의 짧은 정리로 긴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시기 가장 순수한 과학자들의 열정적 연구가 가장 끔찍한 결과물이 되었고, 대재앙 이후의 세상은 더 이상 전과 같지 않았고 그렇게 바뀐 세계는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시기 과학과 정치의 영역은 완전히 혼재되어 야누스의 모습을 띤다. 이 시기의 뒤섞여 모호해진 과학을 확인하는 과정이야말로 과학의 본질을 이해하는 중요한 방법일 수 있을 것이다.
휘어진 시대 3 : 원자폭탄의 출현과 거대과학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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