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공으로 결 고운 수필을 자아내는 박영희 작가!
박영희의 수필은 막 익어 수확이 목전인 벼 같다. 인간 소재의 선명한 주제 의식과 정교하고 섬세한 개성적 문체, 정제된 수사와 언어조직의 밀도에서 수월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의 문학이 공감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믿음에서 하는 말이다.
비근한 예로 「제주일보」 ‘사노라면’에 실리는 칼럼을 간과할 수 없다. 신문글의 범주를 벗어나 이미 문학에 접근하고 있다. 칼럼과 수필의 접목으로 자신의 독자적 영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실, 박영희만큼 수필의 정도를 걷는 작가도 드물다. 동인 활동에서 느껴 온 바지만, 수필에 대한 집념이 매우 강하다. 작품의 완성을 위해 언어 구사는 물론 토씨 하나 소홀함이 없다. 퇴고에 들이는 공력이야 말할 것이 없을 게 아닌가. 칠순 너머로 축적된 경륜이 작품 속에 그윽한 향기로 배어 있다. 은은하되 짙고 맵싸한 향이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역병으로 얼크러졌던 우리의 일상이 이전으로 빠르게 회귀한다. 이제, 잠시 접어두었던 박영희 작가의 수필 속을 거닐어야겠다. 그늘이 짙고 깊어 서늘하니 발길이 가벼울 것이다.
비근한 예로 「제주일보」 ‘사노라면’에 실리는 칼럼을 간과할 수 없다. 신문글의 범주를 벗어나 이미 문학에 접근하고 있다. 칼럼과 수필의 접목으로 자신의 독자적 영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실, 박영희만큼 수필의 정도를 걷는 작가도 드물다. 동인 활동에서 느껴 온 바지만, 수필에 대한 집념이 매우 강하다. 작품의 완성을 위해 언어 구사는 물론 토씨 하나 소홀함이 없다. 퇴고에 들이는 공력이야 말할 것이 없을 게 아닌가. 칠순 너머로 축적된 경륜이 작품 속에 그윽한 향기로 배어 있다. 은은하되 짙고 맵싸한 향이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역병으로 얼크러졌던 우리의 일상이 이전으로 빠르게 회귀한다. 이제, 잠시 접어두었던 박영희 작가의 수필 속을 거닐어야겠다. 그늘이 짙고 깊어 서늘하니 발길이 가벼울 것이다.

그 바다의 아침 (박영희 제2 수필집)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