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옷 (김영기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시의 옷 (김영기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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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영기 시인의 여섯 번째 시조집이다.
인생에 있어 미수米壽에 이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거기에 더하여 글과 함께한다는 것은 또한 어떤 느낌일까? 김영기 시인은 평생 글과 함께하면서 그만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온 문사이다. 그가 걸어온 길에는 무수한 희로애락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때로는 신념으로 견디고 때로는 온몸으로 받아내며 그만의 색깔을 입힌 길이 찬연하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던 그의 동시 「이상 없음」에서 말한 “벌레가 먼저 먹어 보고 ‘이상 없음’을 알려주는 것”처럼 그의 길에 함께한 동시와 동시조 그리고 시조들은 후학들에게 인생길을 밝혀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그의 시조는 먼 길을 걸어오면서 둥글어지고 부드러워져 가득 차고 아름다워졌다. 그의 시조가 지닌 충만과 완미의 미덕은 그가 걸어온 시간과 무관하지 않음이다.
저자

김영기

(金英機)시조시인
1984년제1회《아동문예》신인문학상동시당선으로등단후『날개의꿈』외4권의동시집과『소라의집』외동시조집9권을펴냄.
1993년제3회제주시조백일장장원과2006년제10회《나래시조》신인상당선후『갈무리하는하루』,『내안의가정법』,『짧은만남긴이별』,『아름다운거짓말』,『어느하늘아래서나』등시조집을펴냄.
제30회한국동시문학상,제9회제주문학상,제2회새싹시조문학상,제16회제주예술인상을받음.제주시내초등교장및제주아동문학협회장,제주시조시인협회회장역임.
현재:한국아동문예제주작가회장,어린이시조나라고문

목차

시인의말-5
해설-충만과완미婉媚의시학_정희경(시조시인)99

제1부-꽃비의연출이다

미수米壽ㆍ13
수선화ㆍ14
네잎클로버ㆍ15
앵두ㆍ16
퉁!한방ㆍ17
불광불급不狂不及ㆍ18
시詩의옷ㆍ19
병동의아침ㆍ20
공원풍경ㆍ21
라디오ㆍ22
흑마늘ㆍ23
낙화이미지ㆍ24
우산ㆍ25
집이짐ㆍ26
갑옷ㆍ27
춘궁기春窮期ㆍ28
사즉생死卽生ㆍ29
돌매화ㆍ30

제2부-꿩소리환청아프다

차한잔에ㆍ33
유자가열렸지만ㆍ34
출력&출산ㆍ35
거꾸로서보는세상3ㆍ36
경칩무렵ㆍ37
고구마유감ㆍ38
올챙이의절규ㆍ39
고산동산의서정ㆍ40
러브버그ㆍ41
호박ㆍ42
그꽃이거기있어ㆍ43
나도보았다ㆍ44
눈물과통곡ㆍ45
어머니호곡장好哭場ㆍ46
비의노래ㆍ47
아네모네ㆍ48
멈칫그길위에ㆍ49
우도순비기ㆍ50

제3부-고사리도철학한다

당신의빗발ㆍ53
빙벽ㆍ54
도배를하며ㆍ55
울기에딱좋은날ㆍ56
어떤연리목ㆍ57
페르소나의눈물ㆍ58
철쭉제ㆍ59
빙어ㆍ60
사포질을하며ㆍ61
고사리도철학한다ㆍ62
영혼을씻는법ㆍ64
거울ㆍ65
어떤귀향ㆍ66
10ㆍ29열차ㆍ67
가을정거장너머ㆍ68
처서處暑맞이ㆍ69
수월봉의연대기ㆍ70
란타나집을보았다ㆍ71

제4부-맑고깨끗하다

헛꽃도인연ㆍ75
다산사경茶山四景ㆍ76
바람의집ㆍ78
인사동참새ㆍ79
달천의풀꽃훈장ㆍ80
막장체험ㆍ81
맑고깨끗하다ㆍ82
용오름의꿈ㆍ84
도공의하늘ㆍ85
물봉선을만나다ㆍ86
내영혼의가압장ㆍ87
갈대와흑두루미ㆍ88
엽서한장2ㆍ89
빛이있으매ㆍ90
목포의눈물ㆍ91
빨래하는여인ㆍ92
과차過此한자리ㆍ94
돌비에새긴말씀ㆍ95